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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국보·보물 설명 들으며 감상해요”
국립중앙박물관 ‘5월 큐레이터와의 대화’ 시행
2017년 04월 28일 (금) 17:07:03 이창윤 기자 budjn2009@gmail.com
   
▲ 국보 제319-1호 동의보감(東醫寶鑑), 조선, 1613년, 목활자본, 36.6×22.0cm.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국보와 보물로 지정된 문화재를 큐레이터들의 설명을 들으며 감상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국립중앙박물관(관장 이영훈)은 5월 17일 오후 6시 박물관 중·근세관에서 특별전 ‘선인들의 마음 보물이 되다’에 출품된 문화재를 설명하는 ‘큐레이터와의 대화’를 마련한다.

이날 ‘큐레이터와의 대화’에서는 회화, 서적, 공예 등 새로 지정된 국보, 보물들의 미적 가치와 지정 사유, 지정 관련 정책 등을 박물관 미술부 서유리 학예연구사가 직접 설명한다. 특별전 ‘선인들의 마음 보물이 되다’는 5월 13일 개막해 7월 9일까지 이어진다.

국립중앙박물관은 또 5월 24일 오후 7시 중앙아시아실에서 오타니 탐험대가 로프노르(羅布泊)·누란(樓蘭)지역에서 수집한 문화재를 소개하는 ‘큐레이터와의 대화’도 진행한다. 중앙아시아 실크로드 샤오허(小河) 무덤에서 출토된 인형목장구와 펠트 모자, 가죽 신발 등 전시품과 로프노르·누란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아시아부 강건우 학예연구사가 자세히 소개한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이밖에 △서화의 장황(5월 10일 오후 6시 회화실) △사천왕상이 표현된 사리함(5월 10일 오후 7시 금속공예실) △옥천사의 불교회화(5월 17일 오후 7시 / 5월 31일 오후 6시 불교회화실 ) △중세 이후의 한국 목조 불상(5월 24일 오후 6시 불교조각실) 등 불교 관련 ‘큐레이터와의 대화’도 진행한다.

‘큐레이터와의 대화’는 국립중앙박물관이 매주 수요일 야간개장 시간에 시행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박물관 큐레이터가 전시품을 상세히 해설하고 관람객들과 자유롭게 질의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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