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료급식가수 영심이와 국제힐링봉사단이 공연하고 있다. <사진=삼광사>

부산 삼광사(주지 세운)는 4월 14일 남구 문현동 벽화마을 내 돌산공원에서 저소득 지역주민 300여 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밥차 무료급식’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천태복지재단 부산지부와 사단법인 나눔광장이 주관한 이날 봉사활동에서는 무료 급식 외에도 가수 영심이와 국제힐링봉사단의 공연, 미용봉사가 함께 진행됐다.

삼광사 주지 세운 스님은 “무료 급식이 이웃과 정을 나누고 소통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무료 급식 봉사활동을 총괄하는 이영수 사무국장은 “돌산공원에서 매월 둘째 주 금요일 정기적으로 무료 급식과 공연, 의료, 미용 등 더 많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 발굴에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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