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대한불교진흥원 김규칠 이사장<사진>은 불기 2561(2017)년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10일 오전 ‘부처님오신날 봉축위원회 · 연등회 보존위원회’에 봉축행사 지원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김규칠 이사장은 지원금을 전달하면서 “대내외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금의 현실상황에서 볼 때 국가의 위기 때마다 국민과 함께 짐과 아픔을 나누어 왔던 불교정신을 오늘에 맞게 살리는 일이 중요하다”면서 “올 부처님오신날은 인공지능 중심의 4차 산업혁명시대, 개개인의 창조성과 상상력이 중요해지는 때를 맞아 소통과 연결을 통해 활로를 모색함은 물론이고 무너진 생태계를 연기적으로 복원시킴으로써 동식물의 생명까지 아우르는 신문명의 미래도 내다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는 봉축메시지를 함께 전했다.

대한불교진흥원은 해마다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봉축문화행사 지원금을 전달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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