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혜주 스님.

전 동국대학교 교수 해주 스님이 3월 14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재단법인 아름다운동행(이사장 자승)에 총본산성역화불사기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해주 스님은 “총본산성역화불사에 조금이나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동행 이사장 자승 스님은 “어려운 살림에 십시일반 기금을 모아 성역화 불사에 힘을 보태줘 감사하다”며 “성역화 사업이 원만히 진행되어 질 수 있도록 기금을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해주 스님은 비구니로는 처음으로 동국대학교 교수에 임용돼 30여 년간 후학 양성에 매진해왔다. 지난해 8월 퇴임 강연을 끝으로 정년퇴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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