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양 안심사가 가난한 탄자니아 어린이들에게 전해달라며 재단법인 아름다운동행에 보낸 운동화 400켤레. <사진=아름다운동행>

청양 안심사(주지 인득) 대중이 재단법인 아름다운동행(이사장 자승)이 진행하고 있는 ‘탄자니아 빈곤 아동 헌 신발 보내기’ 캠페인에 써달라며 새 운동화 400켤레를 2월 10일 재단으로 보내왔다.

안심사 주지 인득 스님은 “탄자니아 어려운 어린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모금 캠페인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동행 사무총장 자공 스님은 “‘탄자니아 빈곤 아동헌 신발 보내기’ 캠페인에 관심을 갖고 지원해 주신 안심사 대중에게 감사하다”며 “보내주신 새 운동화 400켤레는 탄자니아 빈곤 아동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청양 안심사는 매년 ‘사랑의 쌀 나누기’를 비롯해 불우이웃돕기, 경로잔치 후원, 청양사랑인재육성 장학금 기탁 등 다양한 자비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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