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산 스님은 또 신년사를 통해 2017년 실시되는 태고종 총무원장 선거에 직선제를 도입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도산 스님은 “올해 실시되는 총무원장 선거에서 종도여러분의 선택이 종단의 미래를 결정지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민주적 절차에 따라 다수의 종론이 모아지면 종헌종법 개정을 통한 총무원장 직선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도산 스님은 “종도 여러분께서도 힘을 모아 주시고 정유년 새해, 종단이 새로운 변화의 미래를 열어가는 길에 함께 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래는 신년사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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