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아우내은빛복지관(관장 이수경)은 12월 23일 현대자동차와 함께하는 파란산타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현대자동차 기술교육실 봉사단A 단원 10여 명은 파란 모자를 쓰고 독거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방한용품과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현대자동차 임직원들은 이날 물품 구매부터 배달까지 직접 참여하는 한편 말벗 도움 등의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정을 나누는 데 앞장섰다.

이수경 아우내은빛복지관장은 “이런 봉사를 기획해주신 현대자동차에 감사하다”며 “창밖으로 눈이 오는 날 파란 산타 모자를 쓴 봉사자들이 선물을 들고 방문하여 기뻐하신 어르신들 생각에 기분이 절로 좋아진다”고 전했다.

▲ 이수경 아우내은빛복지관장(가운데)과 현대자동차 기술교육실 봉사단원들이 파란 산타 선물배달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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