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광 스님의 법고대통’ 1,000회 특집 공개 녹화 모습. <사진=BBS불교방송>

BBS TV의 일일 간판프로그램인 ‘지광 스님의 법고대통’ 1,000회 특집 공개방송이 12월 31일 오전 7시 30분 방송된다.

BBS불교방송(사장 선상신)은 7일 오후 2시부터 서울 마포 다보빌딩 3층 법당에서 지광 스님이 주지 소임을 맡고 있는 서울 능인선원 신도와 불교방송 시청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법고대통 1,000회 특집 공개방송을 녹화했다며 방송 일정을 확정 발표했다.

지광 스님은 ‘법고대통 1,000회 녹화’에서 “당초 100회 정도만 하려고 했는데 어느덧 1,000회까지 하게 됐다”며, 프로그램에 성원을 보내준 시청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스님은 또 “프로그램 한 편 한 편마다 시청자들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하는 마음으로 임했다”며, “능인선원 신도들이 겪는 아픔을 이해하고 풀어주려는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고 분석했다. 스님은 이어 팝송 ‘마이 웨이’ 등 애창곡을 열창했다.

이날 공개방송에서 선상신 불교방송 사장은 지광 스님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날 법회 사회는 불교방송 진행자인 중견 연기자 김혜옥 씨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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