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불교아동보육과 30주년 기념 불동별축제 모습. <사진=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전략홍보팀>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불교아동보육학과(학과장 이수경)는 학과 개설 30주년을 기념해 지난 10일부터 사흘간 교내 백상관 컨벤션홀에서 ‘기념학술제 및 불동별 축제’를 개최했다.

불교아동보육학과는 10일과 11일 경주시내 어린이집 19곳과 유치원 2곳에 다니고 있는 어린이 1,100여 명을 초청해 미술품 전시, 체험활동, 동극 공연 등 학술제를 개최했으며, 12일에는 초청 특강과 졸업생 사례 발표 등 ‘불동별 축제’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 불교아동보육학과 동문회는 발전기금으로 2,000만 원을, 만우장학회는 불교아동교육연구소 발전기금으로 500만 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불교아동보육학과는 어린이 포교와 교육을 위해 1987년 불교아동학과로 개설됐다. 불교아동학과는 개설 당시 전 세계 하나뿐인 학과로 교계의 주목을 받았다. 불교아동보육학과는 그동안 1,000여 명의 전문교육자를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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