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선학원 한국근대불교문화기념관 건립불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11월 10일 오후 용마루 양 끝에 용두를 앉히는 작업이 완료됐다.
선학원(이사장 법진 스님)은 청동으로 제작한 용두에 선학원 임원진 및 분원장의 명단을 새겨 안치함으로써 한국근대불교문화기념관 건립에 마음을 모은 선학원 소속 분원장들의 뜻을 건물에 기록했다.
한국근대불교문화기념관 공사는 현재 동기와지붕 설치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내부 골조 및 인테리어를 실시한 후 이르면 12월 입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모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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