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화산림 백만독 관음정진’결제식. <사진=부산 삼광사>

부산 삼광사(주지 무원 스님)가 ‘좋은 일 실천 수행 법화산림 백만독 관음정진 수행’을 발원했다.

삼광사는 10월 1일 오후 11시 경내 지관전에서 ‘법화산림 백만독 관음정진 수행 결제식’을 봉행했다. ‘백만독 관음정진 수행’은 10월 1일 결제를 시작으로 내년 1월 8일까지 100일 동안 2,000여 명이 동참한 가운데 진행된다.

백만독 동안에는 매일 무원 스님 《법화경》을 강설한다. 동참자들은 <좋은 일 실천 수행자경문>에 매일 몸과 말과 생각으로 실천한 좋은 일을 기록한다. 삼광사는 지관전에 동참자의 이름이 적힌 찬탄번을 장엄해 정진력과 신심을 높이기로 했다.

삼광사 주지 무원 스님은 “불자들이 백만독 관음정진을 하며 매일 좋은 일을 실천하고 기도를 하면 부처님의 가피와 영험이 더욱 충만해지는 것을 느끼게 될 것”이라며, “법화산림 백만독 관음정진기도를 통해 좋은 일 하면 좋은 일이 생긴다는 진리를 깨닫게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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