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 '심우' 공연을 알리고 있는 포스터.

만해 한용운 스님의 일화를 그린 뮤지컬이 스님이 생전 주석했던 성북동 심우장에서 ‘심우’(감독 · 차지성)라는 이름으로 공연된다.

독립운동가 일송 김동삼 장군과의 일화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뮤지컬 ‘심우’는 9월 24일, 10월 8일, 10월 15일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 심우장 마당에서 공연이 펼쳐진다.

광복 71주년을 맞아 성북구청이 주최하고 극단 더늠이 주관하는 이번 뮤지컬 공연은 만해 스님의 행적을 뒤돌아 봄으로써 독립적이고 진취적인 삶의 의미를 찾자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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