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과 티베트 불교미술을 배울 수 있는 특별강좌가 마련된다.

무우수불교미술아카데미(대표 이연숙)는 김선정 몽골불교미술원 교수를 초청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소재 무수아카데미서울에서 9월 24일부터 11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몽골-티베트 불교미술 특별강좌’를 실시한다.

강좌는 이론과 실기로 나뉘어 진행된다. 이론강좌는 △몽골-티베트불교 △대몽골의 불교미술 △몽골-티베트 불상과 불교미술의 기원 △몽골-티베트불교의 도상비례학 △화면 분할법/도상비례의 단위 △불교의 인체학, 해부학, 천문점성학과 미술 △33종류의 불교미술 △33종류의 불교미술 색채학 △만다라 개론 △불교미술가가 지녀야 할 철학 등 10강좌이며, 실기 강좌는 △화면 분할 작도법 / 부처님 얼굴 도상 작도 △옷을 벗은 부처님 도상 작도 △법의를 입은 부처님 도상 작도 △옷을 벗은 녹색타라의 도상 작도 △옷을 입은 녹색타라의 도상 작도 △분노존 금강지보살 △한국불화의 불상과 보살의 도상 작도 등 10강좌로 구성됐다.

강사 김선정 교수는 만봉 스님 문하에서 불화를 배웠고,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동양화과, 인도 다람살라 티베트 망명정부 미술학교를 수료했다.

문의. 02)720-3554, moowoosoo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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