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제14회 대원상(大圓賞) 후보 공모가 이달 19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김규칠)은 불교를 현대적으로 재조명하고 21세기에 적합한 포교를 장려하기 위해 매년 대원상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도 포교대상과 콘텐츠대상 등 두 가지 부문의 대상자를 접수 받는다.

상금 총액 5000만 원 규모의 포교대상은 출가 부문과 재가 부문으로 나누어 불교의 현대화에 기여한 스님 및 재가 개인 및 단체 3인(곳) 이내를 선정한다. 상금 총액 4000만원 이내를 수여하는 콘텐츠대상은 불교의 현대화에 기여할 내용의 텍스트․이미지 콘텐츠 분야와 오디오․영상 콘텐츠 분야의 작품을 시상한다.

서류 제출은 대한불교진흥원 홈페이지(www.kbpf.org)에서 소정양식을 내려 받아, 우편이나 방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문의 (02)719-2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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