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본삭 태국 전 내▶括弱?화제

 

보본삭 우완노(Borvornsak Uwanno) 태국 내각부 장관이 스님으로 출가하기 위해 장관직을 퇴임했다고 TNA통신이 정부 고위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수라키앗 사티라타이(SuraKiart Sathirathai) 태국 부총리의 말을 인용한 TNA 통신은 “보본삭 내각부 장관이 지난 6일 사임의사를 탁신 정부에 알려왔다”면서 “사임 이후 (6월)10일 보본산 내각부 장관이 스님으로 출가한 것은 태국 국왕폐하에게 명백히 헌신할 뜻을 밝힌 것”이라고 설명했다.
보본삭 전 장관은 지난 3월 부정부패로 태국 국민들의 불신을 받던 탁신 차나왓 총리 사퇴를 요구하는 각료와 정부 지도층 인사들의 서명이 담긴 청원서를 푸미폰 야둔야뎃 국왕에게 제출한 인물이다. 태국 최고의 대학인 출라롱코른 대학 법학과 초대학장을 지냈으며 현재도 태국헌법위원회를 이끄는 주요인물(Key member)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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