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가 스님과 함께하는 명상여행이 오는 30일 찾아가는 문경 봉암사 전경.

자비명상 대표 마가 스님이 이끄는 ‘53선지식을 찾아 떠나는 선재동자의 명상여행(이하 명상여행)’이 제14차 명상여행으로 문경 봉암사를 찾아간다.

명상여행은 오는 30일 조계종립 특별선원 봉암사를 참배하고 마애불 앞에서 마가 스님과 참석 대중이 함께하는 명상과 참석 체험을 실시한다. 봉암사로 이어지는 숲길과 봉암사 경내에서는 ‘묵언수행’이 이어진다. 봉암사 수좌 적명 스님의 법문도 예정됐다.

마가 스님은 “화엄경에서 선재동자가 선지식을 찾아 깨달음을 구하듯 매월 진행되는 명상여행을 통해 참석하는 모든 이들이 고통에서 벗어나 행복으로 가는 열쇠를 찾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자비명상은 매달 첫째 주 토요일 53선지식을 찾아 떠나는 명상여행을 진행하고 있으며, 6월 4일 봉화 문수산 축서사에서 무여 스님을 선지식으로 만나는 명상여행 참가를 접수하고 있다. 문의 (02) 3666-0260.

저작권자 © 불교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