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이 해공 스님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사진=조계종 홍보국>

스리랑카 조계종복지센터 관장에 해공 스님이 임명됐다.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2월 25일 오전 10시 30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해공 스님에게 스리랑카조계종복지센터 관장 임명장을 수여했다.

해공 스님은 혜원 스님을 은사로 2007년 사미계를 수지했다. 해인사승가대학과 해인총림 율학승가대학원을 졸업하고, 봉암사 태고선원, 남국선원, 법주사 총지선원에서 수행했다.

스리랑카 조계종복지센터는 2004년 12월 발생한 쓰나미 피해 어린이를 돕기 위해 파살라지역에 건립한 복지센터다. 2006년 착공해 2009년 8월 준공했다. 2008년 9월 도선사가 위탁사찰로 지정됐다.

저작권자 © 불교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