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S불교방송(사장 선상신)이 다사다난했던 2015년 한 해를 돌아보고 2016년 희망차게 맞이하는 다양한 송년·신년 특집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BBS 라디오는 30일 오전 9시 원영 스님의 ‘당신이 있어 행복했습니다’를 시작으로 31일 낮 12시 고한우 세리의 ‘열전! 유쾌한 노래자랑’, 오후 4시 ‘뮤직앨범 - 한 해 수고 많으셨습니다’, 저녁 7시 ‘음악이 흐르는 풍경 - 고마워요 2015’ 등 한해를 마무리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31일 밤 11시부터는 보신각 타종식 생생하게 전하고 전국 사찰과 불자들의 새해맞이 풍경을 살펴보는 특집방송 ‘최고의 새해맞이’를 방송한다.

신년 특집도 풍성하게 마련했다. 1월 1일 오전 9시엔 원영 스님의 ‘새해 새아침에 희망합니다’를, 오전 11시엔 김혜옥의 ‘새롭게 더 새롭게’, 오후 4시엔 ‘뮤직앨범 - 음악은 우리 친구’, 오후 5시엔 ‘무명을 밝히고 - 새해가 열렸습니다’, 저녁 7시엔 ‘음악이 흐르는 풍경 - 추억 속으로 가요’, 밤 9시엔 ‘주병선의 노래의 꽃다발’ 등을 편성했다.

오전 10시에 방송되는 ‘월호 스님과 함께하는 보현행원품’은 1월 4일부터 7일까지,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선지식을 찾아 떠나는 라디오 여행’은 1월 4일부터 8일까지 새해 특집으로 꾸며진다.

BBS TV도 팔공산 갓바위에서 은해사의 마지막 암자 묘봉암까지 30리 소원길을 짚어보는 다큐 ‘소원길 30리, 은해의 정토를 가다’, 경기도 내 원효 스님의 발자취를 살펴보는 다큐 ‘원효를 따라 걷다’, 지난 16일 열린 ‘BBS송년법회 10만 공덕주를 모십니다’, ‘고성국의 아침저널 공개방송’, ‘제6회 BBS 창작찬불 동요제’, 원영 스님이 애청자들과 함께 한 ‘원영스님의 북 콘서트’ 등 다양한 송년·신년 특집 프로그램을 방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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