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TN불교TV 연말특집 ‘불기 2559년 한국불교 올해의 10대 이슈’.

BTN불교TV(대표이사 구본일)가 올해 불교계 주요 이슈를 돌아보는 연말 특집 ‘불기 2559년 한국불교 올해의 10대 이슈’를 12월 30일 오후 8시 방송한다.

BTN불교TV는 수행과 포교, 종단, 사회, 문화를 아우르는 주요 사건과 이슈를 10개의 카테고리로 정리하고, 보도국 기자들이 직접 출연해 취재 현장에서 바라본 이슈들을 점검하고 한국불교의 오늘을 진단할 예정이다.

BTN불교TV가 선정한 올해의 10대 이슈는 △한국 간화선 세계를 향하다 △우리사회 불교의 역할은? △갈등과 반목, 길을 찾다 △한국불교의 중심 새 청사진 △다시 물꼬 튼 남북교류 △여법한 추대 여법한 선출 △자비의 손길 국경을 넘다 △출가와 정진의 길 △훼불 속 전통불교문화 지키기 △20년의 인연 100년의 약속 등이다.

첫 번째 이슈인 ‘세계 간화선 무차대회’에서는 지난 5월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광복 70주년 한반도 통일과 세계 평화를 위한 기원대회 - 세계 간화선 무차대회’의 기획과정과 진행, 성과 등을 짚어본다.

두 번째 이슈인 ‘우리사회 불교의 역할은?’에서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가뭄, 역사교과서 국정화,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 조계사 피신 등 올 한 해 일어난 사건, 사고, 자연재해 등을 통해 불교가 우리 사회에서 해야 할 역할을 되짚어 본다.

세 번째 이슈인 ‘갈등과 반목, 길을 찾다’에서는 동국대 총장과 이사장 선출과정에서 벌어진 갈등, 법인법 제정으로 빚어진 조계종과 선학원의 갈등, 멸빈자 사면에 대한 이견과 태고종 폭력사태 등을 점검하고 갈등과 반목을 넘어설 길을 찾아본다. 아울러 ‘사부대중 100인 대중공사’의 성과와 과제도 함께 점검한다.

네 번째 이슈인 ‘한국불교의 중심 새 청사진을 그리다’에서는 조계종이 추진하고 있는 조계종 총본산 성역화 사업을 살펴본다.

다섯 번째 이슈인 ‘다시 물꼬 튼 남북교류’에서는 불교계의 남북교류 재개 움직임을 점검한다.

여섯 번째 이슈인 ‘여법한 추대 여법한 선출’에서는 방장 추대 문제로 문중 간 갈등양상을 보였던 해인총림과 전국비구니회 회장 선출 과정을 살펴보고, 선거법 개정을 비롯한 여법한 어른 스님 추대방법과 대표 선출방식을 고민해본다.

일곱 번째 이슈인 ‘자비의 손길 국경을 넘다’에서는 지난 4월 네팔을 강타한 대지진에서 보여준 한국불교의 자비 활동을 재조명한다.

여덟 번째 이슈인 ‘출가의 길 정진의 길’에서는 출가자 감소로 인한 문제와 이에 대한 대응을 점검한다. 또 염불시연대회, 외국어스피치 대회 등 변모하는 승가의 모습도 되돌아본다.

아홉 번째 이슈인 ‘훼불 속 전통불교문화 지키기’에서는 올 한 해 발생한 훼불과 수행환경 훼손 문제를 되짚어 보고 전통불교문화를 지키기 위한 각계의 노력을 되짚어본다.

마지막 열 번째 이슈인 ‘20년의 인연 100년의 약속’에서는 개국 20년, 영상포교 20년을 맞은 BTN 불교TV의 오늘과 미래 비전을 통해 새로운 영상포교의 미래를 그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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