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진전에는 장승, 석탑, 창과 문살, 석불을 소재로 문화재사진연구소 회원들이 촬영한 사진작품 40여 점이 전시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사진이라는 매체를 통해 우리의 풍토에 맞게 발전한 석탑, 석불, 장승 및 창과 문살에 담긴 우리 문화재의 아름다움을 재발견하고, 우리 문화에 깃든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국립광주박물관은 2008년 ‘스투파-아름다운 우리 탑’과 2010년 ‘천불천탑 운주사’ 사진전을 개최하기도 했다.
이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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