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미타내영도 판화. <사진=명주사 고판화박물관>

일본 전통 고판화를 만날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원주 명주사 고판화박물관(관장 한선학)은 8월 30일까지 박물관 전시실에서 ‘일본 고판화의 세계’를 주제로 특별전을 연다.

이번 특별전에는 일본 목판본 삽화 30여 점, 불화판화 20여 점, 일본불교 및 신도 관련 부적 판화 20여 점, 일본 전통 목판화인 우키요에 30여 점 등 총 100여 점이 전시된다.

주요 작품으로는 융통염불연기, 목판본 변상도 원판, 아미타내영도 판화, 우키요에(관세음보살), 문양판화 등이 있다. 이중 에도시대 금박을 입힌 아미타래영도 불화판화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처음으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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