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여성개발원(원장 박순)은 15일 제7차 여성불자 108인 선정식을 개최했다. 이들은 불교 여성 지도자들의 교류와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2003년부터 격년으로 여성불자 108인 선정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선정식은 제5차 여성불자 김혜성 전 국회의원의 사회로 박 순 불교여성개발원장 인사말, 조계종 포교원장 지원 스님 기념사, 이기흥 중앙신도회장 축사, 리영자 동국대 명예교수 환영사, 제7차 여성불자 선정증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제7차 여성불자에는 경제, 교계단체, 교육연구, 문화예술, 보건의료, 복지, 사회단체, 세무법률, 언론출판, 자원봉사, 포교신행 분야 인사 97명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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