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국대학교 미술학부 85학번들이 입학 30년을 기념해 ‘아름다운 만남’기념전을 마련했다. 13일까지 동국대 문화관 갤러리동국에서 열린다. <사진=동국대학교>

동국대학교 미술학부 85학번 작가들의 작품이 한 자리에 모였다.

동국대(총장 보광)는 85학번 입학 30주년 홈커밍 데이 행사의 하나로 전시회 ‘아름다운 만남’전을 마련했다. 전시회는 13일까지 동국대 문화관 갤러리동국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동국대 미술학부 85학번인 박천희 작가를 비롯해 권진용, 김수직, 김진희, 문희준, 유창현, 이강혜, 이소영, 임세현, 장일권, 지정열 등 총 11명의 작가들이 참여했다.

행사를 기획한 박천희 작가는 “85학번 입학 30주년을 기념하고, 2015학번 후배들의 장학기금 마련을 위해 미술학부 85학번 동기들이 뜻을 모았다”며 “작품 판매 수익금은 오는 6월 13일열리는 ‘홈커밍 데이 행사’에서 15학번 후배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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