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각종 창종 15주년 기념법회 모습. <사진=선각종>

선각종(총무원장 정암)은 지난 29일 광주시 동구 소재 음식점 수자타에서 총무원장 정암 스님 등 각 부 원장 스님과 신도 등 300여 명이 동참한 가운데 ‘창종 15주년 기념법회’를 봉행했다.

이날 법회에서 정암 스님은 “《임제록》에 ‘서 있는 그 자리가 다 진실되니 처하는 곳마다 주인이 되라’는 말씀처럼 종도 여러분이 바로 선각종의 주인이라는 애종심을 가져달라”며, “내 스스로가 부처님을 알고, 부처님답게 행동하며, 신바람 나게 포교하는 종단을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선각종은 오찬열 불자 등 4명에게 전법포교대상을 수여하고, 문세정 양 등 4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법회 후에는 지역 어르신들을 초청, 위안잔치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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