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무원불자연합회가 1월 31일부터 이틀간 부산 내원정사에서 신년법회 및 임원연수를 가졌다. 사진은 지산 스님 ‘붓다의 행복론’ 강의 모습. <사진=공무원불자연합회>

공무원불자연합회(회장 김상인)는 지난 달 31일부터 이틀간 부산 내원정사에서 임원 및 중앙부처, 각 지역자치단체불자회 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신년 법회 및 임원 연수’를 가졌다.

입재식에서 김상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연수 기간 동안 불자로서 스스로의 신행활동을 다짐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내원사 주지 정련 스님은 법어를 통해 “포교원장으로 재임하던 2000년 10월 공불련이 창립돼 각별한 인연을 갖고 있다”며, “하루 30분이라도 고요히 정진해 나를 살피고, 덕과 지혜를 갖추어 바른 자세로 업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지산 스님의 ‘붓다의 행복론’ 강의와 공불련 임원회의, 1080배 정진, 자비명상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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