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종특별교구(교구장 정우스님)는 23일 국방부 육군회관에서 올해 대령에서 장군으로 진급한 불자를 대상으로 부부동반 진급 축하 만찬을 열었다.

정우스님은 장군 진급자들을 축하하며 “군불교의 발전과 화합, 군장병 포교에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이어 총무원장 자승스님이 서명한 기념품 ‘장군 지휘봉’과 정우스님의 저서 《달라이 라마 마음의 고향을 찾아》와 볼펜, 붓다 지 등을 증정했다.

한편, 올해 준장으로 진급한 불자는 14명이다.

이날 만찬에는 군종교구장 정우스님과 부교구장 미광스님, 국군불교총신도회 해군부회장 배종영 장군, 이번에 육군 대령에서 장군으로 진급한 조정규 9사단 부사단장 등 장군 진급자 7명과 각 군 법사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 군종교구는 국방부 육군회관에서 올해 대령에서 장군으로 진급한 불자를 대상으로 부부동반 진급 축하 만찬을 열었다.

-공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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