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문예지 《유심》이 주관하는 ‘유심 문학토크’가 17일 오후 6시 30분 서울 강남구 신사동 유심아카데미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는 김지녀 시인의 진행으로 황학주 시인이 강연자로 나선다.

유심은 “존재의 심연에서 길어 올린 사랑의 서정을 독특한 어법과 돌발적인 비유로 표출해 허무주의와 유미주의의 찬란한 융합을 이루었다는 평가를 받는 황학주 시인을 만나 상실의 시간을 어루만지는 매혹적인 손길을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회비는 1만원이고 자세한 사항은 유심편집실 02)739-5781로 문의하면 된다.

-공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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