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대 불교문화연구소(소장 권탄준 교수)는 19일 오후 2시 금강대학교 본관 5층 사이버강의실에서 ‘티벳어 고(古)사본 문자의 특징, 그리고 대장경 판본 간의 이독(異讀) 발생 이유’를 주제로 제19회 해외저명학자 초청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회에서는 오노다 슌죠(일본 교토 불교대)<사진>교수가 티벳불교의 사본 및 문자 연구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불문연 소장 권탄준 교수는 “티벳불교 관련 고사본에는 사본연구자들조차 접근하기 쉽지 않은 티벳어 고사본 문자에 대해 그 특징을 이 분야의 권위자인 일본 교토 불교대의 오노다 슌죠 교수가 소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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