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교육원 불학연구소(연구소장 혜명스님)는 20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회의실에서 제7차 조계종 교육아사리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7차 포럼에서는 ‘염불의 생활화 및 현대적 적용’을 주제로 진행된다. 염불이 현대생활 소게서 어떻게 활용되고 어떻게 현대인의 힐링에 도움이 되는지 나아가 염불의 현대적 포교방안은 무엇인지
한국불교종단협의회(회장 자승스님)는 18~21일 동안 ‘제3차 한국종교문화체험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체험사업은 조계종(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월정사), 천태종 관문사, 진각종 통리원, 정토회 등 불교계 대표종단과 단체를 방문해 시설 및 활동현황을 파악하고 종단별 특성과 조직운영, 신행의 특성 등 이웃종단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의 폭을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이 지난 9일 이사회를 열고 2009년 1조2천억 원을 들여 매입한 인천공항철도 지분의 88.8%를 매각한다는 안건을 의결한 것과 관련해 조계종 노동위원회(위원장 종호스님, 이하 노동위)가 매각에 반대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노동위는 16일 발표한 ‘인천공항철도 매각 반대한다’는 제하의 입장문을 통해 “사
진각종(통리원장 회정정사)은 14일 오전 11시 서울 종인원 내 탑주심인당(서울 성북구)을 비롯한 국내외 심인당에서 ‘제26회 창교절 기념불사’를 봉행했다. 통리원장 회정정사는 창교절 기념불사 법어를 통해 “진각종의 창교이념은 ‘불교흥왕, 밀교중흥, 현세정화, 심인현현’이다”며 “한
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스님, 이하 생명나눔) 13일 오후 3시 동국대학교 일산병원(원장 채석래) 로비에서 ‘제6회 한다솜 희망 음악회’를 개최했다.한다솜 희망 음악회는 생명나눔과 동대 일산병원이 함께 병마와 사투하는 환자와 그 가족들을 위로하고 생명을 살리기 위해 노력하는 의료진을 격려하기 위해 매년 진행하는 행사이다. 1, 2부
“일제 식민지배는 하나님의 뜻이다”라는 부적절한 발언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의 지명철회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불교계에서도 터져 나오고 있다. 실천불교전국승가회(상임대표 퇴휴스님, 이하 실천승가회)는 13일 오후 2시 서울 조계사 일주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 지명철회를 내릴 것과 합리적인 공직
조계종 노동위원회(위원장 종호스님, 이하 노동위)는 대법원이 지난 12일 악기제조업체 콜텍 해고노동자들이 제기한 해고무효확인 소송 재상고심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한 원심을 확정하는 판결을 내리자 이에 유감을 표명했다. 노동위는 13일 ‘콜텍악기노조 8년 싸움, 정리해고 최종 판결 유감’이라는 제하의 성명을 통해 “이번 대법원의
서울 은평구 진관사(주지 계호스님), 서울 종로 금선사(주지 법안스님), 대한불교청년회(회장 전준호), 불교환경연대(상임대표 수경스님), 파라미타청소년연합회(회장 정여스님)로 구성된 ‘월간조선불교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가 월간조선의 불교폄훼 허위보도를 규탄하는 동시에 명예훼손혐의로 고발했다.대책위는 13일 오전 11시 한국불교역사문화
조계종 교육원(원장 현응스님)이 올해 첫 개최하는 조계종 학인염불시연대회 개최일과 장소를 변경됐다. 학인스님들의 참가쇄도에 따른 조치이다. 교육원은 12일 오후 3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분과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학인염불시연대회가 참가학인스님들의 대폭 증가로 인해 행사 일을 7월16일에서 17일로, 장소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지하
사단법인 맑고향기롭게(이사장 덕운스님)가 저소득 이웃들을 위해 의료비 지원 공모사업을 시행한다. 의료비 지원 공모사업은 병원 치료비 마련에 경제적 곤란을 겪고 의료보호 및 수급자, 저소득가정, 다문화가정, 이주노동자등을 대상으로 하며 200만 원 한도의 수술비, 간병비, 의약비, 통원비용 등을 포함한 병원 치료비를 제공한다. 신청기간은 7월31일까지이며 오
학교 밖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형태의 학습활동을 학점으로 인정하고 학점이 누적되어 일정 기준을 충족시키면 학위 취득을 가능하게 하는 학점은행제에 불교학이 신설됐다. 이에 대학에서 불교학을 전공하지 않더라도 별도의 교육기회를 통해 불교학 분야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동국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박경준)은 ‘지난 2일 학점인정 등에 관
삼화도량(회장 영담스님)이 화쟁코리아 100일 순례와 관련 ‘전시성 사업이 아닌 진정성 있는 자세로 종도의 공감을 얻어야 한다’고 비판했다, 삼화도량은 11일 발표한 성명을 통해 “지난 10일 열린 화쟁코리아 100일 순례 회향식은 화쟁코리아에 공감하는 사람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한 것이 아니라 종무원과 사찰 신도를 동원해 회향
조계종 중앙종회 종책모임 삼화도량(회장 영담스님)이 승적관련특별조치법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총무원장 자승스님의 ‘결자해지’를 촉구했다. 삼화도량은 11일 성명서를 통해 “용주사 전 주지 정호스님의 승적관련특별조치법 유권해석 요청은 이 법이 제정된지 1년3개월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종도들의 법의 제정 취지에 대한 공감하지 못하고
금정총림 범어사 주지 수불스님이 동국대학교(총장 김희옥)에 발전기금 1억 원을 전달했다. 수불스님은 11일 오후 2시 동국대를 방문해 중앙도서관 발전을 위해 써 달라며 1억 원을 기부했다. 수불스님은 “학생들이 학업에 힘쓰며 꿈을 키우고 연구자들의 지적 탐구가 이뤄지는 소중한 공간인 도서관 발전에 기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
호국 보훈의 달 6월을 맞아 불교계에서는 조국을 위해 헌신한 스님들을 조망하고 그 뜻을 기리는 행사가 집중적으로 열려 주목받고 있다. 불교계 대표 항일운동가이자 독립운동가인 만해 한용운 스님의 입적 70주기를 맞아 재단법인 선학원(이사장 법진스님)은 만해스님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기념사업을 다채롭게 전개한다. 선학원은 오는 16일 오후 2시 서울 성북구 정
우리 사회의 갈등과 분노를 ‘화쟁’으로 풀겠다며 야심찬 행보에 나선 화쟁코리아 100일 순례가 10일 서울 조계사를 끝으로 회향했다. 그러나 ‘화쟁 100일 순례’가 거둔 성과는 가시적으로 나타나지 않고 있다는 점에서 그들만의 행사로 마쳤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결국 이번 ‘화쟁 코리아 100일 순례
조계종 환경위원회(위원장 장명스님, 이하 환경위)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지리산국립공원 왕시루봉지역 내 선교사별장과 관련해 ‘조속한 철거와 자연생태 원형복원’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환경위는 10일 발표한 성명을 통해 “지리산 국립공원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립공원이자 우리 시대의 소중한 자연유산지역이다”며
정부가 11일 새벽 밀양송전탑 건설 행정대집행 강행하려는데 대해 조계종 자성과쇄신결사추진본부와 환경위원회는 10일 성명을 발표하고 밀양송전탑 행정대집행을 당장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자성과쇄신결사추진본부(본부장 도법스님, 이하 결사추진본부))은 ‘공권력 투입을 멈추고 즉각 대화의 장을 마련합시다’라는 제하의 성명을 통해 “정
우리 사회의 화쟁과 화해의 메시지를 전하겠다는 ‘화쟁코리아 100일 순례’가 10일 서울 조계사를 끝으로 회향했다. 지난 3월2일 제주 한라산을 출발해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 광주·전남, 전북, 충북, 경기남부, 인천, 경기북부, 서울 등 100일의 일정이었다. 화쟁코리아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