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러질 듯 말듯, 연등축제 불교문화한마당은 어린디들이 즐기기에도 딱 좋았습니다. 기침이 심하고 콧물도 납니다. 한국은 처음이고요. 근데 바늘로 찌르면 낳을까요? 동국대 일산병원 한방병원 진료팀을 찾은 한 외국인이 감기에 침이 특효냐 묻더군요. 설명하고 진료하는 한의사 선생님의 모습이 진지합니다. 줄을 서시오. 뻥튀기는 어린이만 드려요. 남자어린이가 줄넘기를
불교문화한마당에 참여한 시민들이 탑다라니 그리기를 체험하고 있다. 동국대 불교미술학과 학생들이 준비한 불화그리기 체험에 많은 이들이 참여했다. 범종 그림을 코팅해 소원을 적는 시민. 오늘은 내가 부처님. 올라른 절하기는 이렇게. 육법공양. 선녀들이 하강해 부처님의 탄생을 축하는는 듯 하네요. 앙~ 내가 호랑이다. 서울노인복지관의 어르신들이 붓글씨 시범을 보
실천불교전국승가회와 불교여성개발원 등 불교계 단체가 오는 18일 오전 11시 서울 조계사 대웅전에서 5·18 민주화운동 30주년 기념 법회 및 추모 위령재를 개최한다. 5·18 민주화운동의 정신을 계승하고, 5·18 민주화운동 당시 산화해 간 넋들을 위로코자 마련된 이번 법회는 추모사, 기념법문, 발원문낭독, 위령재 등
이은영 불교여성개발원장이 불기2554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해 인간 존중의 의무를 강조하며 봉축사를 발표했다. 이 원장은 “탄생게는 인간존중·생명존엄의 불교사상을 간직한 표현이며, 우리의 고통을 해결하고 편안케 하기 위해 부처님께서 오셨다는 것”이라며 “부처님오신날을 기뻐하고 그 기쁨을 이웃과 함께 나누고자 하는
신륵사 앞 남한강에 살고 있는 천연기념물 제330호 수달이 위기에 처했다. 4대강 저지 범대위 여강선원 활동가들은 신륵사 앞 강월헌 부근 바위에서 수달의 모습과 배설물을 확인했다고 12일 밝혔다. 하지만 이곳은 남한강 6공구 준설을 위한 가물막이 시설이 들어서고 있어 서식지 파괴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더욱이 수달이 살고 있는 신륵사 앞 남한강은 환경영향평가
한국작가회의와 4대강 생명살림 불교연대가 오는 15일 오후 3시 남한강변 여강선원에서 ‘강을 살리는 詩와 노래 마당’ 행사를 갖는다. 시와 노래가 흐르는 여강 이야기를 통해 개발이란 이름의 물신주의 앞에 속살이 파헤쳐진 우리의 4대강 앞에 한 번도 제대로 감사를 드리지 못했던 우리 뭇 생명의 어머니, 생명의 강에게 시와 노래로 함께 이
북한으로 돌아간 남편을 46년 간 기다려온 동독 출신의 레나테 홍 씨가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을 만나 환담하고 ‘평화의 등’을 밝혔다. 레테나 홍 씨와 자승 스님의 만남은 5월 13일 오전 11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이루어졌으며, 등은 조계사에 달았다. 자승 스님은 “할머니의 사연을 담은 책 《레나테》를
국립공원을지키는시민의모임과 한국환경생태학회 공동 주최로 5월 12일 오후 3시 서울 템플스테이정보센터 문수실에서 가야산골프장 건설을 화두로 한 제17차 국립공원 정책포럼이 열렸다. ‘가야산국립공원 골프장의 어제와 오늘, 이후 전망’을 주제로 한 이번 포럼은 20년이 지나 되살아나고 있는 가야산 골프장건설에 대한 문화적 환경생태적 문제점
불교는 개신교에 비해 사회적 영향력이 낮고, 가톨릭에 비해서는 신뢰도가 낮아 사회적 비교우위를 점하지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 같은 내용은 6.2 지방선거 출마예상자들을 대상으로 한 ‘2010 정치·행정지도자 종교의식 조사’ 결과이다. 이 조사에서 6.2 지방선거 출마예상자들은 ‘한국사회에서 사회적 영향력이
사단법인 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 스님)가 오는 13일 오후 6시 30분 구미불교대학(주지 서현 스님) 및 자비실천공덕회(회주 법등 스님)와 ‘생명나눔 108보살행 협약식’을 체결한다.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불자들로 하여금 부처님께서 설한 보시(布施)를 몸소 실천하는 계기로 삼고자 마련된 이번 협약식을 시작으로 앞으로 1년 동안 &l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이 오는 13일 오전 11시 이 시대 분단이 만든 순애보의 주인공 레타테 홍 할머니를 초청해 한반도 통일을 염원하는 연등을 함께 단다. 1961년 동독으로 유학 온 북한 유학생 홍옥근 씨와 결혼 후 생이별 한 뒤 두 아들을 키워온 재독교포 레나테 홍 할머니는 지난 2007년 조계사를 방문한 바 있으며, 그 후 2008년 남편 홍옥근
사단법인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대표의장 이광선, 이하 종지협)가 5월 10일 오전11시 서울 롯데호텔에서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공명성을 위한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했다. 이날 종지협은 호소문을 통해 “공명선거를 위해서는 국민 모두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어떻게 당선되었느냐가 중요한 규범이 되어야 하며
사단법인 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 스님)와 동산반야회(이사장 안동일)·동산불교대학이 5월 8일 오후 5시 동산불교회관에서 업무제휴를 위한 협약식을 맺었다. 이 자리에서 일면 스님과 안동일 이사장은 업무협약서에 서명한 후, 장기기증 안내 및 홍보 등 생명나눔운동에 대한 공동 홍보와 업무협조를 약속했다. 안동일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ldqu
서울 영화사 회주 월주 스님이 5월 10일 공익법인 아름다운동행의 ‘저소득 소외계층 희망더하기’에 3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월주 스님을 대신해 화평 스님(영화사 총무)이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접견실에서 아름다운동행 이사장 자승 스님을 예방하고 성금을 전달했다. 자승 스님은 “마음을 같이해 성금을 기탁해 주어 고맙
행복한이주민센터(대표 장영배)가 오는 9일 오전 10시부터 경기 오산역광장에서 이주민, 지역민, 자원봉사자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주민돕기 후원 바자회 ‘아름다운 나눔’을 펼친다. 이날 행사에는 바자회는 물론 이주민 무료건강검진 및 진료서비스, 이주민송금서비스, 이·미용 서비스, 문화나눔 ‘지피지기(
사단법인 지혜로운여성(이사장 이은영)이 5월 4일 저녁 7시 템플스테이통합정보센터 3층 보현에서 ‘성공이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배금자 변호사 초청 공개특강을 진행했다. 매년 실시하는 여성리더십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특강에는 본 수강생 40명 외에 많은 회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배 변호사는 어려서부터 판사가 되기까지 겪은 어려움은
학교법인 승가학원(이사장 자승 스님)이 5월 6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회의실에서 제88차 이사회를 개최해 신임 이사 선임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스님(대구 동화사 주지 당선자)과 원정 스님(중앙승가대총동문회장)을 각각 신임이사로 선출했다. 지난해 11월 14일 종하 스님의 사임에 따른 후임 이사로 선출된 성문 스님은 원혜
청정승가를 위한 대중결사(의장 진오 스님)가 지난 5월 3일 월요일 대구 관오사(주지 지도 스님)에서 5월 찾아가는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불교사회복지 사례 발표 및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한 이번 아카데미는 관오사의 지역·가족 복지 분야, 자활분야, 노인분야의 사업 내용과 실제 운영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현장 실무자들
티벳 망명정부의 한국 사무소 티벳하우스코리아(대표 남카스님)가 오는 8일 오후 5시 30분 서울 조계사 극락전에서 중국 칭하이성 지진 희생자들을 위한 추모법회를 개최한다. 지난달 14일 오전 7시 청해성 위수현에서 발생한 7.1의 강진으로 최소 400명 이상이 사망하고 1만여 명이 부상했다. 9만 명의 티벳민족이 모여 사는 이곳은 대부분 흙과 벽돌로 지은
불교무설연구소(소장 법만 스님)가 <2010년 정치·행정지도자 종교의식조사 결과보고서>를 오는 12일 오전 11시 조계종 중앙신도회관 지하1층 불교인재교육관에서 발표한다. 불교무설연구소의 이번 조사는 6.2지방선거에 광역자치단체장·기초자치단체장·시도교육감으로 입후보했거나 입후보할 것으로 예상되는 자들을 대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