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종책모임 삼화도량(회장 영담스님)이 선학원 임원진 전원이 제적원을 제출한 것과 관련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과 총무원 집행부에 그 책임이 있다고 비판했다. 또 대화로 문제를 풀 것을 촉구했다. 삼화도량은 1일 성명서를 통해 “제적원 제출이라는 극단의 방법을 택한 선학원 임직원들에게 유감을 표한다”라고 밝힌 뒤 “선학원
조계종 총무원(총무원장 자승스님)이 (재)선학원 임원진 전원이 총무원에 제적원을 제출한 것과 관련 유감을 뜻을 나타냈다. 또 제적원은 종헌·종법에 따라 절차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총무원은 1일 ‘선학원 임원의 제적원 제출에 따른 입장’이라는 제하의 입장문에서 “종단에서는 조계종과 선학원은 그 출발이 한 뿌리
남북의 불자가 금강산 신계사에 모여 만해스님을 기리며 평화통일을 발원했다.조계종민족공동체추진본부(본부장 지홍스님, 이하 민추본)과 조선불교도연맹(위원장 강수린, 이하 조불련)은 만해스님의 기일인 29일 오후 2시 금강산 신계사 대웅전에서 만해스님 열반 70주기 남북합동다례재를 봉행했다. 이날 다례재는 남측 30명, 북측 20명 등 총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 시대의 청년들과 함께 희망을 이야기하는 '2014 청년출가학교'가 39명의 청년 출가자들과 함께 해남 미황사에서 28일 입재했다. 이들은 8박9일간의 일정으로 출가를 체험하게 된다. 조계종 교육원(교육원장 현응스님)과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진화스님)은 28일 오후 5시 해남 미황사(주지 금강스님)에서 청년출가학교장 법인스님과 미황사 주지 금강스님,
조계종 중앙종회 종책모임 삼화도량은 30일 창원지방법원 밀양지원에 구속 수감 중인 전 표충사 주지 재경스님이 어떤 이유로 채무를 지게 됐고 횡령금액을 어떻게 사용했는지 명확하게 밝혀주길 바라는 내용의 탄원서를 접수했다.삼화도량은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불교언론 의 보도에 따르면 재경스님이 사명대사 선친과 조부의 묏자리를 소재
남한산성 만해기념관(관장 전보삼)은 남한산성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하여 7월30일까지 만해기념관 기획전시실에서 '남한산성 역사·문화 특별기획전'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남한산성이 지난 22일 국내에서는 11번째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됨으로써 남한산성에 위치하고 있는 만해기념관과 남한산성문화관광사업단이 이를 경축하는 의미로 기
(재)선학원(이사장 법진스님)과 성북문화원(원장 조태권)은 만해스님 기일을 앞둔 28일 오후 2시30분 서울 성북구 심우장에서 만해 한용운 스님 70주기 추모예술제를 개최했다. 이날 추모예술제는 △한풀이가무악코리아의 해금, 피아노 이중주 △만해스님 시낭송 △뮤지컬 심우 공연 △승무 △초대가수 송연 등이 진행됐으며 심우장을 방문한 관광객 100여 명이 추모예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이 민생안정에 최선을 다하고 국정을 잘 이끄는 것이 바로 ‘국가개조’라고 정홍원 국무총리에게 당부했다. 자승스님은 26일 유임된 정홍원 국무총리와의 통화에서 이같이 발언했다. 조계종 총무원 기획실에 따르면 정 총리는 오후 2시경 자승스님께 전화를 걸어와 “그동안 여러 국가적 현안에 불교계를 비롯한 종교
서울시 거주 한부모 가정의 역량강화 및 조기자립을 돕는 서울시 한부모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영호)의 개소 5주년을 축하하는 기념식과 정책포럼이 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사장 자승스님)의 주최, 한부모가족지원센터의 주관으로 26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박물관 지하2층 지하공연장에서 열렸다. 조계종 사회복지재단 상임이사 원경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모든
2014년 제29회 불이상 수상자에 동출스님(설법연구원장)과 김영진 동국대 조교수가 선정됐다. 재가여성불자 모임인 불이회(회장 홍라희)는 26일 2014 불이상 수상자로 실천분야에 동출스님, 연구분야에 김영진 교수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불이상은 불교학 관계의 학술적 역량과 불교의 대승적 이념을 구현하는 실천적 정신을 고취하고자 연구와 실천 2개 분야 나눠
종교계와 환경단체, 동물보호단체 등으로 구성된 조류독감가축살처분방지및제도개선을위한공동대책위원회(이하 공동대책위)가 조류독감 사태에 대한 정부의 부실대응을 규탄하고 근본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하는 공동집회를 가졌다. 공동대책위는 26일 오전 11시 서울 보신각 앞 광장에서 공동집회를 열고 △가금류 밀집지역(공장식 사육지역) 방역관리지구로 선정 △공장식 사육
조계종 노동위원회(위원장 종호스님, 이하 노동위)는 27~28일 속리산 법주사에서 노동자 초청 템플스테이를 진행한다. 이번 템플스테이 참가 노동자는 성공회대학 노동대학 노동자, 건강보험공단노조, KT노동자, 대학 청소노동자, 청주요양병원노조 파업 노동자 등 총 53명이다. 이들은 △사찰예절 △법주사 역사 탐방 △108배 △차담 △새벽예불 △울력 △숲길 걷기
조계종중앙종회가 25일 열린 제198회 중앙종회 임시회에서 만장일치로 가결한 종헌 개정안이 표결방식의 문제로 무효화 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종헌 130조 2항 ‘종헌개정안은 종회의원 2/3이상의 찬성으로 의결하며, 의결은 무기명비밀투표로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또 중앙종회법에도 제72조 4항 ‘종헌 개정안과 인사에 관한 안
조계종 중앙종회 종책모임 삼화도량(회장 영담스님)이 26일 오전 9시30분 조계종 호법부에 34대 총무원장 선거과정에서 불거진 종헌종법 위반 혐의와 자승스님 교사로 총무원 관계자들이 적광스님을 집단폭행한 혐의 등 자승스님 비위혐의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했다. 삼화도량은 34대 총무원장 선거 과정에서 불거진 종헌종법 위반 혐의로 △겸직금지에 의거, 교구본사 주
중앙종회가 법인법 대체입법인 법인관리및지원에관한법(이하 법인관리법)을 만장일치로 제정했다. 지난해 3월20일 제정 공포된 법인법은 1년3개월 만에 폐기됐다. 법인관리및지원에관한법은 법인의 개념을 세분화해 법인을 규정했다. 기존의 법인법이 다양한 성격의 법인을 일괄적으로 관리 규제하고 있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다. 법인관리법을 대표 발의한 만당스님은 &l
앞으로 총무원장 선거와 중앙종회의원 후보자는 후보자격심사가 완료된 후 선거운동을 해야 한다. 중앙종회는 198회 임시회에서 선거운동기간을 후보자 자격심사 다음날부터 할 수 있도록 하는 선거법 개정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이에 총무원장선거와 중앙종회의원선거, 교구종회의원선거의 선거기간은 20일에서 22일로 늘어났고(제4장 21조 1항)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총무원장 선거 준직선제를 위한 종헌 개정안이 차기 종회로 이월됐다. 중앙종회는 25일 오후 2시 속개된 본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했다. 총무원장이 발의한 종헌 개정안은 ‘총무원장 선거인단은 중앙종회 의원과 법계 대덕(혜덕), 승납 20년 이상의 승려로 규정한다(52조 3항)’이다. 영담스님은 의사진행 발언을 통해 “현재 입법예고
비구니의 초심호계위원 참여와 법규위원 참여가 가능해졌다. 중앙종회는 제198회 임시회에서 상정된 4가지의 종헌 개정안을 만장일치로 가결했다.중앙종회는 총무원장과 호계원장, 법규위원장 자격을 법계 종사, 승납 35년, 연령 55세 이상의 비구로 규정하고 법규위원 자격을 법계 종사·명덕, 승납 30년, 연령 50세 이상의 승려로 규정하는 종헌 개정
호법부장에 세영스님이 임명 동의됐다. 재심호계위원에 허운스님, 초심호계위원에 도신스님, 소청심사위원에 법준·허운스님, 종립학교관리위원에 주혜스님이 선출됐다. 조계종 중앙종회는 기념촬영으로 정회된 본회의를 10시40분 속개하고 호법부장 임명 동의의 건, 재심호계위원 선출의 건, 초심호계위원 선출의 건, 소청심사위원 선출의 건, 종립학교관리위원 선
비구니의 초심호계위원 참여, 준직선제 방안이 담긴 총무원장 선거법 등을 다룰 198회 중앙종회 임시회가 열렸다.조계종 중앙종회(의장 향적스님)는 25일 오전 10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국제회의장에서 총 80명의 의원 중 58명의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198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15대 중앙종회는 제33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