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ㆍ27법난 31주년 기념법회가 26일 오후 1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지하2층 전통문화공연장에서 봉행됐다.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종회의장 보선스님이 대독한 기념사에서 “10.27 법난 31주년을 맞는 지금에도 명예회복과 보상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은 마련되지 않고 있다”면서 “과연 정부가 법난에 대한 사과와 책임을 질
서울 조계사(주지 토진스님)는 10ㆍ26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이틀 앞둔 24일(월) 오후 2시, 한나라당 나경원 후보 캠프의 문화예술보좌관 이진화 서울시 의원과 박원순 후보 진영의 남윤인순 한국여성단체연합 공동대표를 초청해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조계사 옆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렸으며, 서울 25개 구 신도 대표와 조계사 신도
동국대 재학생들이 히말라야에서 실종된 박영석 대장의 무사귀환을 기원하는 메시지 작성 행렬에 대거 동참하고 있다. 학생들은 21일 중앙도서관 벽면의 박영석 동문 산악그랜드슬램 동판부조 옆 게시판에 “박영석 선배님이 극한의 상황을 극복하고 꼭 돌아오시리라 믿는다”며 기원 메시지를 붙였다. 대한산악연맹에 따르면 박 대장은 지난 18일 오후
“이사장이라는 소임을 맡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이 시대의 불교는 민족사적 관점을 견지하고 국민의 관심사를 살피고, 사회 국가와 더불어 함께 가는 불교여야 합니다” 대한불교진흥원 제13대 이사장 김규칠 상임이사(68)가 10월 20일 마포 다보빌딩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향후 운영 방향을 밝혔다. 김규칠 이사장은 “통
조계종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지현)은 오는 2012년 템플스테이 10주년을 맞아 세계적인 프로골퍼 양용은선수를 템플스테이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10월 20일(목) 총무원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는다. 아시아 남자선수 최초로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양용은 선수는 이번 템플스테이 홍보대사 위촉을 통해 한국의 전통과 불교 문화를 국제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조계종은 10월 21일 오전 11시 대전시 유성구 탑립동 여진불교미술관에서 여진불교문화재단 법인 이사장(총무원장 자승스님) 취임식과 여진선원(주지 무진스님) 개원법회를 봉행한다. 이번 법회는 불모(佛母) 여진 이진형 거사가 40년 동안 이룩한 여진불교미술관과 여진불교문화재단의 운영권을 조계종에 이양함에 따라 마련됐다. 이진형 거사는 평생 불상조각에 전념,
종교자유정책연구원은 13일 성명을 내고, 아프가니스탄 파병 장병에게 채플티셔츠를 착용하게 한 것은 “젊은이들을 사지로 몰고, 종교 자유를 침해한 행위”라고 비판했다. 종자연은 성명에서 “반 기독교 감정이 팽배한 아프가니스탄에 파병된 장병들에게 기독교 채플 티셔츠를 입힌 것은 움직이는 과녁을 몸에 달고 다니게 한 것&rdquo
조계종 10대 비구니회 회장 경선에 출마한 명우스님이 6대 공약을 발표했다. 명우스님은 이번 경선에서 △비구니회 위상정립 △사회적 역할 강화 △비구니회관 운영 쇄신 △불교중흥과 종단 혁신 공헌 △비구니 인재양성 △재정구조의 합리화를 제시했다. 명우스님은 이와함께 “과거 비구니회 운영에서 아쉬웠던 점을 발전적으로 해소하고, 현재를 디딤돌 삼아 미래
조계종 민족공동체추진본부는 금강산 신계사 낙성 4주년 기념 남북불교도합동법회(이하 남북불교도합동법회) 방북과 관련해 12일 긴급 논평을 발표했다. 민추본은 논평에서 “10월 13일, 금강산 신계사에서 개최될 남북불교도합동법회 방북은 예정대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남북불교도합동법회 하루 전인 12일에 있었던 통일부측
조계종 10대 비구니회 회장 경선에 출마한 운달스님이 11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전국비구니회 운영 기조를 밝혔다. 운달스님은 비구니회 운영기조로 △ 전국 비구니스님들의 소통의 장 마련 △ 비구니 종책연구소 설립 △ 다양한 포교, 교육, 복지, 예술문화활동 지원 △사회참여 활성화 △전국비구니회관의 열린 공간 활용 등을 제시했다 스님은 특히 전국비구니회관 운영과
세계적 골퍼 양용은 선수가 12일 조계사와 조계종 총무원을 방문했다. 독실한 불교신자인 양용은 선수는 이날 오후 조계사 대웅전을 참배하고 원적부에 서원을 적었다. 양 선수는 이어 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총무원장 자승스님을 예방하고 환담을 나눴다. 자승스님은 “골프하시는 분들은 스님들보다 더 마음을 다스리고 집중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불교방송 노동조합(위원장 정용진)이 9일 신임사장 취임 관련 입장문을 배포하고 이채원 신임사장에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불교방송 노조는 입장문에서 “불교방송 노동조합은 신임 이채원 사장의 취임을 환영하며, 늦은 감이 있지만 이제라도 책임경영의 토대가 마련된 것에 대해 안도와 기대감을 표명한다”고 밝혔다. 또 “특히 신임사장의
불교시민사회네트워크(상임공동대표․퇴휴스님)는 마곡사가 원로의원 도천스님 입적 후 태고사에 재산관리인을 파견한 것과 관련해 논평을 발표했다. 불씨넷은 논평에서 “평생 청규를 지키며 후학들에게 귀감이 되어주셨던 도천스님의 입적을 애도해야 할 기간에 교구본사가 재산관리인을 파견하여 위세를 부렸다”며 “행정공백을 우려한
“사회적기업의 MRO는 이익을 극대화 하지 않습니다. 도리어 원활한 공급을 위해 지역 공급자들 간의 건전한 가격 경쟁 속에서 공급시스템을 구축하여, 소비자와 공급자가 상생할 수 있는 방법을 만들어 나갑니다.” 대한불교조계종 중앙신도회 부설 불교계 사회적기업 (주)연우와함께가 MRO(기관, 기업, 단체 등에서 사용하는 소모성 자재) 구매
대한불교청년회(회장 정우식 ‧ 이하 ‘대불청’)는 5일 ‘범야권 시민후보 무소속 박원순 서울시장 출마 예정자에게 바란다’는 논평을 발표하고 박원순 후보자가 새로운 정치를 열망하는 기대에 부응해줄 것을 당부했다. 대불청은 “무소속 시민후보가 정통성과 조직력을 갖춘 정당을 상대로 경선을 펼쳐 승리
템플스테이 사업과 전통사찰 방재시스템 구축 지원 내년도 정부 예산액이 대폭 증가됐다. 문광부가 29일 발표한 ‘12년 문화부 재정(안)에 따르면 2012년도 템플스테이 시설지원에 90억원, 운영사찰 120개소에 35억원, 템플스테이 홍보, 교육 및 사찰음식 관광자원화에 75억원 등 200억원이 지원된다. 문광부는 “템플스테이 등을 통해
조계종 승가교육진흥위원회(위원장 자승 스님)는 ‘현대 명상문화와 한국 선(禪)의 과제’를 주제로 한국불교중흥을 위한 9월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한국간화선연구 소장 미산스님(중앙승가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토론회는 28(수)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안국선원장 수불스님이 발제자로, 한
불교시민사회네트워크(상임공동대표․퇴휴스님, 이하 불씨넷)는 최근 정부와 무역협회가 봉은사 앞에 건립을 추진 중인 초고층 건물 사업 즉각 중단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불씨넷은 성명에서 “초고층 건물 사업은 사찰의 존립을 위협함은 물론이거니와 서울 도심의 유일한 역사문화 공간을 심대히 훼손하는 반 문화적 사업”이라고 규정했
불교시민사회네트워크(상임공동대표․퇴휴스님)는 22일 지난 187회 조계종 중앙종회가 중앙종회의원에 대한 불징계권 관련 개정안을 부결시킨데 대해 성명을 발표하고 우려를 표명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 폐지되어야 할 이유 더욱 분명해진 종회의원 불징계특권 -제187회 임시중앙종회 폐회에 즈음한 불교시민사회네트워크의 입장- 지난 9월 19일 개회한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