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본부(상임대표 무원스님)는 19일 오후 4시 삼광사 금강불교대학에서 ‘유라시아 이니셔티브와 한반도 평화통일’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성원용 인천대 교수, 원동욱 동아대 교수, 최치국 부산발전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발표자로 나섰다. 성원용 교수는 “유라시아 동쪽 끝 한국이 중앙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총장·고광용)가 전문상담사 11명을 배출했다.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 불교문예학과(학과장 · 차차석 교수)는 11일 상담심리전공과정에 재학중인 학생 11명이 지난 12월 6일 실시된 2014년도 (사)한국상담학회 전문상담사 자격검정 시험에 응시해 100% 전원 합격했다고 밝혔다. 한국상담학회에서 부여하는 2급전문상담
지난해에 이어 올 한해도 불교인물과 근현대 고승에 대한 조명 작업이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세계 최초로 빠알리 율장이 완전 복원돼 완간을 앞둔 것이나, 세계에서 가장 많은 표제어를 수록한 한문 선학사전이 간행된 것도 불교학 연구의 기초를 탄탄히 다진다는 측면에서 돋보이는 학술적 업적이다. 한국연구재단이 종교분야 책임전문위원을 선정하면서 불교학 분야를 배제해
영·호남의 불교문화를 조명하는 연구기관이 개설됐다. 국립순천대학교는 남도불교문화연구센터(센터장 이종수)를 개설하고, ‘지리산권 불교문화의 위상과 연구 과제’를 주제로 19일 오후 2시 순천대 70주년 기념관 2층 대회의실에서 창립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김용태 동국대 교수가 ‘조선 후기 지
불광연구원(이사장 지홍스님)은 14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불광사 보광당에서 ‘제3회 전법학술상 시상식과 수상논문 발표회’를 개최한다. 제3회 전법학술상에는 권경임 복지영성연구소 대표의 ‘불교계의 국제개발협력 활동 방안 연구’와 원영상 원광대학교 원불교사상연구원 사무국장의 ‘일본 시종(詩宗)의 조사
서울 내사산(內四山. 북악산-낙산-인왕산-남산) 중의 하나인 인왕산과 서촌의 문화를 조명하는 학술모임이 개최된다. 서울생태문화포럼(상임대표 윤재웅)과 서울시 아름답고 건강한 도시숲 포럼이 공동 주관하는 ‘인왕산과 서촌이 있어 행복한 도시, 서울 포럼’이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특별시청 후생동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동아시아불교의례문화연구소(소장 법안 스님)는 13일 오후 1시 30분 서울 템플스테이통합정보센터 3층 문수실에서 ‘제5차 학술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불상 점안의 절차와 사상(해사 스님·불교문예연구소) △경제(京制) 각배 ‘걸수(乞水)’ 연구(손인애) △일본 조동종의 일상 의례(김춘호&
한·중·일 삼국의 국가와 불교의 관계를 조명해보는 학술세미나가 개최된다. 2011년부터 호국불교를 재조명하는 연구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는 불교사회연구소(소장 법안 스님)는 4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회의실에서 ‘한국·중국·일본의 불교와 국가’를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한
명상의 기초이자 핵심인 ‘호흡’을 다루는 학술세미나가 개최된다. 한국명상심리상담학회(회장 인경 스님)는 ‘호흡 명상의 이론과 실제’를 주제로 30일 오후 2시 서울 성북구 삼선동 소재 명상상담평생교육원 2층 교육장에서 ‘제15차 정기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정준영 서울불교대
(만해사상실천선양회 펴냄) 2014년 겨울호가 나왔다. 이번 호에서는 지령 60호를 기념해 ‘불교, 통일을 말하다’를 특집으로 꾸몄다. △북한의 종교인식과 불교(윤법달) △북한불교의 역사와 현황(이지범) △남북불교 교류의 의의와 전망(노귀남) △생태적 패러다임으로 상상하는 한반도의 미래(유정길) △한국개신교의 통
원효학 연구의 성과와 방법론을 비판적으로 검토하고, 불교사적 관점에서 원효 사상의 위상을 평가해 보는 학술대회가 마련된다. 불교학연구회(회장 조은수)와 동국대학교 불교문화연구원(원장 김종욱)는 29일 오후 12시 30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동아시아 불교사상사적 맥락에서 본 원효’를 주제로 공동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한국선학회 새 회장에 신규탁 연세대 교수가 선출됐다. 한국선학회는 14일 오후 5시 서울 우리함께회관에서 정기총회를 열어 단독 출마한 신규탁 교수를 만장일치로 신임 회장에 선출했다. 또 변희욱 교수를 부회장에 선출하고, 현 감사 진관 스님과 정기문 교수를 유임시켰다. 신임회장의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2년 간이다. 신규탁 교수는 선출 직후 인사말을 통해
계간 <불교평론>과 경희대 비폭력연구소가 주관하는 11월 열린논단이 20일 저녁 6시 30분 서울 신사동 불교평론 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열린논단에서는 ‘붓다와 노자, 무엇이 같고 무엇이 다른가?’라는 주제로 최재목 교수(영남대, 한국양명학회 회장)가 발제한다. 불교와 도가사상은 매우 긴밀한 관계에 놓여 있다. 인도에서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총장·고광용)에 개설된 불교문예학과가 2015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 원서접수는 12월 1일부터 12일까지다. 불교문예학과는 불교상담심리 · 불교역사철학 · 불교문학 · 불교예술 분야로 이루어져 있다. 석사과정은 2년제(4학기)로 신입생에 대해선 수업료 20%의 장학금 혜택이 주어진다.
불교학연구회(회장 조은수)가 최근 학술지 《불교학연구》 40호를 발간했다. 이번 호에는 △《유식분량결》 의 연구(박인성) △신라불교에서의 혜원 수용 양상(김천학) △제2시와 제3시 설법의 관계에 대한 원측 인식의 특징(장규언) △자기 이익 성취와 타자이익 기여의 결합 문제와 원효의 선(박태원) △《대승기신론내의약탐기》로 본 태현의 유
인도철학회(회장 정승석)는 28일 오전 10시30분부터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한국 인도철학 50년의 회고와 전망’을 주제로 추계학술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발표회는 인도철학회 50년 역사에 큰 족적을 남긴 선학들의 삶과 업적을 조명하고, 후학들이 나아갈 방향과 목표를 모색하기 위해 열린다. 정병조 금강대 총장의 기조
밝은사람들연구소와 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 불교와심리연구원은 29일 오전 10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지하공연장에서 ‘깨달음, 궁극인가 과정인가’을 주제로 ‘제13회 학술연찬회’를 개최한다. 이날 연찬회에서는 범어사 주지 수불 스님의 기조연설의 시작으로 정준영 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 교수가 ‘붓다의 깨달음, 해탈
동암 스님은 대중들에게 낯설다. 행장을 조명할 수 있는 자료 상당수가 사라졌기 때문이다. 불교사적으로나 역사적으로나 평가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동암당 성수(東庵堂 性洙, 1904~1669) 스님의 생애와 사상을 살펴보는 논문이 발표됐다. 대각사상연구원(원장 보광 스님)이 ‘백용성 스님의 전법의 재발굴’을 주제로 지난달 31일
2010년부터 이어져온 사지(寺址) 조사 성과를 정리하고 방치돼온 사지의 보존·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학술세미나가 열렸다. 불교문화재연구소(소장 정안 스님)는 지난달 31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한국의 사지, 그 유구한 역사와 오늘’을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지조사의 성과와 중요성 △사지 보
동국대 불교학술원(원장 현각 스님)은 최근 《법계도기총수록》 등 한국불교전서 수록 전적 6종을 역주해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한 책은 경흥 스님이 지은 《무량수경연의술문찬》(한명숙 옮김), 지은이를 알 수 없는 《법계도기총수록》(해주스님 옮김), 성총 스님이 지은 《사경지험기》(성재헌 옮김), 유정 스님이 지은 《사명당대사집》(이상현 옮김), 의룡 스님이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