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출판문화협회(회장 지홍스님)가 7월29일 성명서를 내고 2013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학술도서 선정의 공정성에 대한 의구심을 밝힌데 대해 출판문화진흥원의 답변이 돌아왔다. 5일 돌아온 출판문화진흥원 측의 답변은 “올해 불교학술도서 30여 종이 출품됐으나 수준미달이어서 선정할 수 없었다”는 것이다. 윤창화 불출협 부회장(민족사 대표)는
합천군은 2013대장경세계문화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오는 8일 오후2시 합천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자원봉사자, 이운길 탐방대원 등 3백50여 명이 참석해 D-50일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기념행사에서는 대장경세계문화축전 자원봉사자들이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결의를 다지고 본격적인 자원봉사 활동에 앞서 자원봉사자로서 갖춰야 할 기본자
“기다림을 멈추고 움직이기 시작하는 청(靑) 속에 흰 꽃을 그렸습니다. 백(白)은 공기와 공간의 색입니다. 생명력 절정의 색으로 큰 태양 에너지, 적(赤)은 터질 듯한 심장을 그렸습니다. 황(黃)이 드러내는 넉넉하고 중후한 부드러움은 오히려 상반된 형태인 극도의 긴장된 역삼각형으로 표현했습니다. 물이 깊고 깊어서 바닥이 보이지 않는 어두움 흑(黑
(재)대장경세계문화축전 조직위원회(회원장 홍준표 경남도지사, 이하 조직위)가 9월27일부터 45일간 펼쳐질 대장경세계문화축전을 앞두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밤낮 없이 뛰고 있다. 지난 27일 불국사에서 열린 조계종 교구본사 주지협의회 회의에 참석한 조직위 임원들은 전국 25개 교구본사 주지스님을 대상으로 홍보설명회를 개최하고 입장권 구매 협조를 당부했다.
진각종(통리원장 회정정사)은 7월31일 저녁7시30분 울릉도 도동항 특설무대에서 2013 회당문화축제 ‘독도아리랑콘서트’를 개최했다. 울릉도에 울려 퍼진 ‘금강독도, 독도아리랑’ 메시지는 다채로운 선율과 열정을 타고 동해를 넘어 세계로 메아리쳤다. 울릉경비대의 특공무술시범과 꿈나무어린이집 원아들의 율동으로 시작한
영광군(군수 정기호)은 영광만의 볼거리 ‘9경(景)’ 먹거리 ‘9미(味)’, 살거리 ‘9품(品)’을 7월25일 발표했다. ‘아름답고 행복한 영광’ 주제로 전 국민이 참여하는 공모와 설문조사를 거쳐 선정한 것이다. 영광을 대표하는 9개의 볼거리 영광 9경은 백제불교최초도래지
만해스님의 자유 평등 자비사상을 널리 알리고자 15년째 이어온 만해축전이 올해는 8월 10~13일 인제 백담사 만해마을 일원에서 펼쳐진다. 일생을 조국독립과 겨레사랑으로 일관했던 만해 한용운 선사의 자유와 평등 자비 사상 선양으로 인류 평화와 공존공영에 기여하기 위해 올해는 ‘선린’과 ‘상조’를 주제로 내세웠다.만
불교출판문화협회(회장 지홍스님)가 29일 성명서를 내고 2013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학술도서 선정의 공정성에 대한 의구심을 밝혔다. 우수학술도서 ‘종교’ 분야에 모두 8종이 선정됐는데 기독교 관련 3종, 창가학회 관련 1종, 힌두교 관련1종으로 불교관련 도서는 단 한 종도 선정되지 않았다. 이에 불교출판문화협회는 “이번 선정
제22회 행원문화상 예술상에 동성스님이, 특별상(학술부문)에 박동춘 동국대 교수가 각각 수상자로 뽑혔다. 재단법인 행원문화재단(이사장 · 주영운)은 26일 행원문화상 심사위원회에서 추천한 이들을 이사회 추인을 받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예술상 수상자 동성스님은 부처님의 가르침과 화두가 있는 선화와 달마도를 비롯한 선화창작을 통해 시대적 가치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문화올림픽으로서의 의미를 더하기 위하여 강원도에서 여는 첫 비엔날레인 2013평창비엔날레(예술총감독 안광준)가 20일 42일간의 대장정을 시작했다. 8월 31일까지 평창알펜시아리조트 전역과 동해 망상 해변에 위치한 앙바엑스포전시관에서 개최되는 2013평창비엔날레는 ‘지구하모니’가 주제다. 주
일제강점기 시집 《님의 침묵》을 펴냈으며, 3.1만세운동 때 민족대표 33인 중 한 분으로 활약한 선각자 만해 한용운 선사를 기리는 전국 백일장이 8월12일 오후 1시 인제 백담사 만해마을에서 열린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되는 ‘님의 침묵 전국백일장’은 2013 만해축전의 일환으로 한용운 시인의 문학정신을 되살리고자 마련됐다.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불교미술학과 교수 청원스님이 장학기금 마련을 위한 제11회 청원스님 개인전을 개최한다. 24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인사동 갤러리 라메르에서 열리는 청원스님 개인전에서는 높이 1m 전후의 불상 20여 점을 비롯해 모두 2백여 점의 불교 조각, 공예작품을 선보인다. 전시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동국대 경주캠퍼스 장학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7박 8일간 인도 불교의 성지를 순례하는 ‘열차’가 생겼다.인도철도청 산하 인도철도관광공사(IRCTC)는 23일 종로구 수송동 한 음식점에서 여행업계 및 언론 초청 홍보회를 개최하고 인도 불교 성지를 순례하는 ‘대열반열차’를 소개했다.‘대열반열차’는 델리에서 출발해 △보드가야 △바라나시 △갠지
전국이 연꽃의 물결로 뒤덮였다. 무안연꽃축제, 태안연꽃축제, 하소백련축제 등이 화려한 연꽃으로 전국을 장식한다. 대한불교조계종과 무안군이 공동 개최하는 2013 무안연꽃축제는 24일 그 화려한 막을 올린다. 동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회산백련지 일원에서 28일까지 5일간 이어지는 무안연꽃축제에서는 백련지 연등길 걷기, 신비의 연꽃길 보트탐사, 단청체험 내손
인드라망생명공동체(상임대표 도법스님, 이하 인드라망)가 운영하는 불교귀농학교가 2013년 가을을 맞아 제33기 학생을 모집한다.불교귀농학교는 마을공동체를 꿈꾸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귀농입문강좌로 이번 제33기는 8월22일~10월22일 매주 화, 목 저녁 7시30분부터 서울 양천구 신정동에 자리 잡은 인드라망교육도량(지하철 5호선 오목교역 부근)에서 &lsqu
연등회보존위원회가 ‘불기2557년 연등축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단체와 개인을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연등회보존위원회는 15일 오후 5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지하 2층 공연장에서 ‘2013년 연등회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날 시상식에서는 도선사 연등공방을 비롯한 7개 단체는 정진상을, 화계사 학생회을 비롯한 7개
법화경 연화장세계와 화엄경 화장세계가 국회의사당 1층에 펼쳐진다. 8월 5~9일 국회의사당 1층 전시장에서 감지에 금니로 써내려간 법화경 병풍 28폭과 화엄경 병풍 10폭이 불국토를 빚어낼 예정이다. 전시회를 한 달 앞둔 3일 (사)대한민국아카데미미술협회 사무실에서 박외수 사경 명인을 만났다. 밝은 미소로 기자를 반겨준 박외수 명인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서
조계종 불교전문서점이 2013년 상반기 베스트셀러 30을 집계해 발표했다. 혜민스님의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 부동의 1위를 차지했고, 2위는 법륜스님의 《기도》가 뒤따랐다. 3위는 불필 스님의 《영원에서 영원으로》, 4위는 정목스님의 《달팽이가 느려도 늦지 않다》, 5위는 월호스님의 《삶이 값진 것은 사라지기 때문입니다》가 각각 차지했다. 정목스님
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 김규칠)이 주최하는 7월 화요 열린강좌가 16일 오후 7시 마포 다보빌딩 3층 다보원에서 강신주 철학박사를 초청해 열린다. 이번 강좌에서는 강신주 박사의 저서 《철학이 필요한 시간》(사계절 刊)을 놓고 철학 심리 카운슬링이 진행된다. 강박사는 이날 강좌에서 현실감있고 이해하기 쉬운 언어로 철학이야기를 청중들에게 들려줄
대한불교천태종이 서예의 저변확대와 문화 부흥을 이끌고자 제1회 원각서예대전을 개최한다. 공모부문은 한글 한문 국한문 사경. 작품규격은 전지(가로 70cm⨯세로 135cm), 반절지(가로 35cm⨯세로 135cm), 사경(가로 70cm⨯세로 70cm)의 세 종류다. 배접하지 않은 작품이어야 출품할 수 있다. 1인당 3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