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3월 8일 오전 11시 30분 총무원장 자승스님이 제7교구 수덕사 주지에 지운스님을 임명했다. 지운스님은 1969년 수덕사에서 혜암스님을 계사로 사미계 수지, 1975년 법주사에서 석암스님을 계사로 구족계를 수지하고, 덕숭총림선원 총무 교무, 도감, 보원사 주지 등을 역임했다. - 박성열 기자
대한불교천태종(총무원장 정산 스님)은 7일 인사를 단행하고 총무원 사회부장에 안산 스님(56)을 임명했다. 안산 스님은 1981년 구인사 입산 이래 진주 월경사 주지, 천태종의회 사무처장 등을 역임했으며, 2009년부터 서울 삼룡사 주지직을 수행하고 있다. - 박성열 기자
길상사 회주 법정 스님의 유지를 잇고 있는 사단법인 ‘맑고 향기롭게’의 3대 이사장에 보성 대원사 주지 현장 스님이 선출됐다. 사단법인 ‘맑고 향기롭게’는 지난 2월 20일 덕현 스님이 길상사 주지직과 “맑고 향기롭게”이사장직을 사퇴함에 따라 덕현 스님을 제외한 이사회 임원(이사 8인, 감사
동국대학교는 3월 2일 제17대 김희옥 총장의 취임에 따른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부총장급으로는 학술부총장 겸 대학원장에 박정극 교수(의생명공학), 경영부총장에 조성구 교수(산업시스템공학), 연구경쟁력강화위원장에 강태원 교수(물리학)가 각각 임명됐으며,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의 민응기 의학과 교수는 유임됐다. 불교대학원장 및 불교대학장에는 계환 스
(주)금강신문 신임 발행인 겸 대표이사를 천태종 총무원장 정산 스님이, 편집인 겸 사장을 천태종 총무부장 무원 스님이 각각 맡게 됐다. (주)금강신문은 2월 26일 단양 구인사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대표이사와 사장 관련 규정 등 정관 일부 내용을 개정했다. 개정된 정관 제32조에 따르면 대표이사는 대한불교천태종 총무원장이 당연직 이사로 금강신문의 발행인을
동국대 경주캠퍼스의 김영종(金泳宗, 60) 신임총장 취임식이 23일 오전 11시 경주캠퍼스 교내 100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김영종 신임총장은 1974년 부산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김 총장은 제14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뒤 부산시와 고용노동부 등에서 공직을 거쳤다. 85년 동국대 대학원에서 행정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그해부터 동국대 교수로 재직
학교법인 보문학원(이사장 최용춘)은 지난 1월 이사회에서 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 제3대 총장에 김명권 상담심리학과 교수를 선임했다. 임기는 2011년 2월 1일부터 2년이며, 총장 취임식은 2월 18일 오전 11시 학내 1층 법당에서 개최됐다. 김명권 총장은 고려대 및 동 대학원에서 학사와 석사를, 부산대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경상대와 광운대에서 심리
대한불교조계종 제24교구 본사 선운사 16대 주지로 현 주지인 법만 스님이 추대됐다. 선운사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월 19일 재적승 및 말사 주지스님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산중총회에서 단독 출마한 법만 스님을 선운사 주지로 선출했다. 법만 스님은 이날 당선 후 조계종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당선증을 교부받고 4년간의 임기를 시작했다. 법만 스님은 1980년
전 조계종 포교원장 정락 스님(화성 만의사 회주)이 17일 오후 만의사에서 입적했다. 법랍 53세, 세수 75세. 정락 스님은 1939년 충남 천안에서 태어나 59년 김제 흥복사에서 전강스님을 은사로 사미계를, 63년 범어사에서 동산스님을 계사로 비구계를 수지했다. 해인사 승가대학을 졸업한 후 조계종 중앙종회의원, 조계종 총무원 기획실장, 조계종 포교원장,
학교법인 동국대학교(이사장 정련 스님)의 신임 개방이사로 현 이사 정련 스님과 고운사 주지 호성 스님이 선출됐다. 김희옥 신임 총장은 당연직 이사로 선임됐다. 동국대학교는 2월 15일 260차 이사회를 열고 이와 같은 임원선임을 진행했다. 개방이사 및 교육이사로 3월 11일 임기가 만료되는 정련스님은 이번 이사회에서 이사로 재선임됐다. 정련스님의 이사 임기
조계종 총무원 사서실장에 전 중앙선거관리위원장 심경 스님을 임명하고 격려했다. 자승 스님은 2월 11일 오전 심경 스님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그간 두 차례나 사서실장(31대 총무원장 법장 스님, 32대 총무원장 지관 스님)을 맡아왔던 심경 스님은 이번 임명에 따라 총무원 사서실장으로 세 번째 재임하게 됐다. 전 사서실장 경우 스님은 총무원 사서담당 종책
한국 미술사학계의 태두이자 불교미술사 연구에 평생을 바친 초우(蕉雨) 황수영 박사(전 동국대 총장)가 1일 오후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3세. 고인은 1918년 경기도 개성에서 태어나 경복중, 일본 마쓰야마고교를 거쳐 41년 도쿄제국대 경제학부를 졸업한 뒤 귀국해 불교미술사 연구에 평생을 바쳤다. 고인은 48년 국립박물관 박물감으로 처음 미술사학계에 발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1월 20일 직할사찰 강서구 개화동 약사사 재산관리인으로 종민스님을, 성북구 정릉동 적조사 주지로 법화스님을 임명했다. 자승스님은 “어려운 여건이지만 개척 포교당을 일으키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전임 주지가 사직한 약사사는 사찰의 재정과 일반현황 파악을 위한 특별실태조사가 진행된
심산 스님(홍법사 주지)이 대한불교 조계종 국제포교사회 부산울산경남지부 지도법사로 추대됐다. 국제포교사회 부울경지부는 지난 1월 8일 부산 홍법사에서 1주년 기념 및 지도법사 추대 법회를 갖고 심산 스님을 지도법사로 선정했다. 한편, 국제포교사회 부울경지부 제2대 지부장으로는 제14기 국제포교사 박종안 씨(48, 자광)가 선출되었다. 지도법사로 추대된 심산
대한불교청년회(이하 대불청)는 1월23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기념관 전통예술공연장에서 25대 26대회장 이ㆍ취임 법회를 개최한다. 신임 정우식 회장은 지난 10월 57차 대의원 총회를 통해 회장으로 선출 되었으며, 2012년 12월까지 2년간 회장직을 수행 한다. 정 회장은 동국대 총학생회장을 거쳐 대불청에서 15년간 활동 하였으며, 정책기획실장, 통일추
1월 3일 월요일, 호계원장 법등스님은 태성스님을 호계원 사무처 사무처장으로 임명했다. 태성 스님은 천장 스님을 은사로 모시고 출가하여, 1980년 백양사에서 천장스님을 계사로 사미계 수지를, 1989년 범어사에서 자운스님을 계사로 구족계 수지를 받았다. 관촉사 주지, 관음사 주지, 와룡정사 주지, 사서실 사서국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정수사 주지를 맡고 있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이하 대불련) 29년차 회장에 이인근 전 전북지부장(전북대 05학번, 사진)이 선출됐다. 대불련은 지난해 12월 25일 서울유스호스텔에 ‘48년차 정기총회’를 열고, 이어 26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신임회장 선출을 위한 선거를 진행해 이인근 씨를 새 회장으로 선출했다. 대불련 49년차 회장에 선출된 이인근 씨는
금강대학교 신임 총장에 정병조 동국대 교수가 선임됐다. 학교법인 금강대학교 이사회는 10일 충북 단양 구인사에서 제58차 이사회의를 열고 제4대 금강대학교 총장으로 정병조 이사를 선임했다. 정 총장의 임기는 오는 2월 8일부터 4년간이다. 1947년 7월 경북 영주 출신인 정병조 신임 총장은 동국대 인도철학과를 거쳐 영남대 철학과에서 석사를, 동국대 철학과
2011년 1월 3일 월요일 포교원장 혜총스님이 포교연구실 사무국장에 정휴스님을 임명했다. 정휴 스님은 1985년 범어사에서 자운 스님을 계사로 사미니계를, 1994년 범어사에서 자운 스님을 계사로 비구니계를 수지했다. 현재 용인 장경사 주지를 맡고 있다. 조계종 환경위원을 역임했고, 실천불교전국승가회 부대표와 전국비구니회 사회국장 소임을 보고 있다. 포교
실천불교전국승가회 대표 퇴휴스님이 국가인권위원회 조정위원을 사퇴했다. 실천불교전국승가회측은 이번 퇴휴스님의 사퇴 이유와 관련해 “현병철 국가인권위원장 취임 이후 계속되고 있는 국가인권위원회의 반인권적인 결정들과 독단적이고 파행적인 운영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다”며 “현병철 국가인권위원장이 자진사퇴 할 것과 이후 국가인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