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각종 교육원(원장 경정 정사)은 7월 17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총인원 내 교육원장실에서 제14회 진각논문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진각종교학 혜담(이경택․의밀심인당 주교) 정사 △불교일반분야 서현희(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 강사), 안환기(서울대학교 종교학 박사과정 수료), 권순범(동국대학교 불교학과 박사과정
불교지도자 네트워크(상임대표 김동건)가 주최하는 불교포럼이 18일 오전 7시 그랜드 앰버서더 호텔 2층에서 열렸다. 김동건(법무법인 바른 대표) 상임대표는 “이른 시간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와줘 감사하다”며 “특히 총무원장 자승스님과 포교원장 지원스님의 참석에 감사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김동건 상임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는 대만불교의 힘은 어디에서 나오는 것일까? 불교의 황금시대를 열고 있는 비결과 원인을 찾아 제시하고 있는 연구서 『대만불교의 5가지 성공코드』라는 책이 나왔다. 4명의 저자가 공동으로 참여했다. 중앙승가대 김응철 교수와 동국대 김호성 교수, 동국대 박인석 HK 연구교수, 충북대 서대원 교수는 불광연구원의 도
조계종 불교사회연구소(소장 법안 스님)는 통합종단 출범 50주년을 기념해 7월 18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국제회의장에서 ‘대한불교조계종의 활동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제2차 기념세미나를 갖는다. 통합종단 50년의 성찰과 시대적 과제를 주제로 했던 1차 세미나에 이어 이번 2차 세미나에서는 승가교육과 전법포교, 그리고 사
경봉선사(1892~1982) 열반 30주기를 맞아 7월 13일부터 9월 23일까지 ‘특별전-삼소굴(三笑窟)’이 통도사 특별전시실에서 열린다. ‘삼소굴’이란 경봉스님이 50여년간 주석했던 방문 앞에 자신이 붙인 현판 이름이다. 통도사성보박물관(관장 범하 스님)이 기획한 이번 특별전에는 친필 유묵과 달마도 등이 전시된
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스님)는 ‘생명나눔 자살예방센터’ 설립 1주년을 기념하고 우리나라의 자살률을 낮추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자살예방 세미나’를 4일 오후 1시 30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국제회의장에서 가졌다. 행사는 심정민 생명나눔실천본부 사무총장의 사회로 국민의례,
“결혼의 인연, 어쩌면 정말 가까이 있을지 모릅니다.” 백제불교회관(관장 장곡 스님)은 최근 대전 서구청(구청장 박환용)과 협약을 맺고 결혼의 인연을 이어주는 ‘인연더하기’(www.INYEONPLUS.com) 홈페이지를 개설했다. 관장 장곡스님은 “요즈음 젊은 사람들이 취업포기, 결혼포기, 출산포기의 3
3선 국회의원. 고용노동부 장관. 그리고 대통령 비서실장. 최근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한 임태희의 이력이다. 임태희 전 대통령 비서실장은 행정고시를 패스한 후 재무경제부처 관료로 재직하다가 2000년 16대 국회의원이 되면서 정치에 입문했다.그는 특유의 친화력과 조율능력을 바탕으로 왕성한 활동이력을 쌓았다. 그러나 그의 삶에서 가장 아름다웠던 시절은 서울
한국교수불자연합회(회장 최용춘)는 ‘21세기 사회의 지향과 불교’를 주제로 오는 7월 2일부터 4일까지 양양군 휴휴암에서 2012년 하기 한국교수불자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국가, 사회계층, 종교 간의 갈등 문제를 극복하고 인류의 공동번영과 평화로운 삶을 지향하기 위해 부처님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하는 새로운 시대정신을 정립하는데
간화선은 과연 보조국사가 창도한 것이 맞는가? 지금껏 간화선을 설명하는 대표적인 저서 『간화결의론』은 보조지눌의 작품으로 알려져 왔으나 이를 전면 부정하는 글이 발표돼 학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간화결의론』은 보조의 입적 후 발견된 것으로 그의 직계제자인 진각혜심의 위작이라는 것이다. 이같은 주장은 박건주 박사(전남대 강사)가 6월 30일 오후 1시 한
“여성은 부처가 될 수 없다는 ‘여성불성불설’은 편견에 불과하다. 오히려 여성을 도기(道器)로서 인정한 석존의 평등사상은 그 시대 여성들의 삶을 바꾸어 놓은 증거다.” 21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 불교평론 세미나실. 경희대 비폭력연구소(소장 허우성교수)와 불교평론이 공동주관하는 6월 열린논단에서 발제자로
종합문예지 『한국문인』에서 시 '내가 꿈꾸는 세상'으로 신인문학상을 수상하고, 문단에 등단한 군승 김재윤 법사가 산문집 『내 심장이 기억합니다』를 펴냈다. 소중한 가족 이야기, 사랑스런 부부 이야기, 감동적인 인연 이야기, 행복한 깨달음 이야기 등 74편이 실려 있다. “우린 결코 혼자일 수 없잖아요? 더 이상 늦기 전에, 사랑하는 사람들이
조계종 불교사회연구소(소장 법안스님)는 ‘일제강점기 불교계의 항일운동’이라는 주제로 6월 29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회의실에서 학술토론회를 개최한다. 오경후 한국불교선리연구원 선임연구원의 사회로 치러지는 이번 학술토론회는 총3개 주제의 발제와 지정토론으로 진행된다. 이동언 책임연구원(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이 &lsquo
독실한 개신교 신자가 비구니가 되어 수행하면서 느낀 체험과 신앙고백을 담은 책이 출판됐다. 『선방에서 만난 하나님』은 순복음 교인이었던 저자 성소은 씨가 ‘진정 나는 무엇이고 하나님은 누구인가?’라는 물음의 답을 찾고자 교회를 벗어나 3년간 수행하면서 얻은 깨달음을 담은 책이다. 저자는 세속적인 성공을 위한 도구로 예수를 외치는 자신의
참여불교재가연대는 7월 참여불교리더스포럼 ‘승려노후복지를 중심으로 보는 사찰재정 투명화와 종교인과세의 필요성’을 주제로 3일 오후 7시 만해 NGO 교육센터 대교육장에서 갖는다. 현재 조계종단 차원의 노후복지 지원은 매우 빈약한 편. 사찰재정의 투명성과 깊은 관련이 있다. 교구본사 및 각 사찰별 재정투명화는 과연 가능한 것인가? 나아가
사단법인 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스님)는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자살예방 세미나를 7월 4일 오후 1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다. 최근 자살이 급증하고 있는 사회현상과 관련 생명존중 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는 유영권 연세대 교수가 좌장으로 참석한 가운데 최의헌 연세로뎀 정신과 원장이 ‘자살
세계의 불교학자들이 한국 불교의 전통 간화선 직접 체험하는 ‘제3회 간화선국제학술대회’가 동국대학교 국제선센터(선원장 수불스님)와 불교학술원 산하 종학연구소(소장 종호스님)의 공동 주관으로 6월 23일부터 7월 3일까지 동국대학교, 마곡사, 봉암사, 축서사, 석종사 등지에서 개최된다. 6개국 32여 명의 학자들이 참석해 23일, 24일
금강대학교 개교 10주년 기념 제1회 한 중 일 국제불교학술대회가 6월 22~23일 양일간 서울 을지로 입구 페럼타워 내 페럼홀에서 개최된다. ‘동아시아에서 불성 ‧ 여래장 사상의 수용과 변용’을 주제로 열리는 학술대회는 금강대 불교문화연구소, 중국 런민대학 불교와 종교학이론 연구소, 일본 도요대학 대학원 문학연구과 인도철학
경희대 비폭력연구소와 공동으로 주관하는 불교평론 6월 열린논단이 21일 오후 6시 ‘불교에서 여성은 열등한가?’라는 주제로 신사동 불교평론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이번 주제의 발제자는 여성불교학자인 이창숙 박사(불교여성개발원 자문위원). 남녀평등의 문제는 인류가 아직도 해결하지 못한 해묵은 과제 중의 하나다. 최근 들어 여권(女權)은 크
아름다운 동행(이사장 자승스님)이 주관하고 삼성에서 후원한 청소년 문화탐방 프로젝트 ‘우리나라 세계문화유산 탐방 & 나의유산만들기’ 세 번째 행사가 9일 합천 해인사 장경판전에서 멘토와 청소년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오전 8시에 아름다운 동행 사무실에서 출발해 오후 12시 해인사에 도착한 참가자들은 점심공양을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