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대한불교진흥원에서 매월 한 가지 주제 아래 저자 및 문화예술가를 초청해 여는 화요 열린 강좌 안내입니다.
2015년 11월에는 목수로서의 삶을 살며 경험한 일들을 동양 고전으로 풀어보며 나무를 통해 깨달은 세상의 이치와 삶의 지혜 등 저자가 현장에서 터득한 고전 속 생각의 길에 대해 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합니다.
많은 분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보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번 11월 강좌를 끝으로 2015년 화요 열린 강좌는 마무리되며, 내년(2016년) 2월 강좌로 다시 시작합니다.
11월 화요 열린 강좌
나무를 보며 동양 고전을 이해하다
- 목수가 된 인문학자가 말하는 목공의 인문학적 통찰
□ 일시 : 2015년 11월 17일(화) 오후 7시
□ 장소 : 서울시 마포구 다보빌딩 3층 다보원
임병희(목수)의『목수의 인문학』(비아북 刊)
『목수의 인문학 - 목수가 된 인문학자의 인생철학 고전 3막 18장』차례
저자 = 임병희
한양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문화인류학과에서 종교민속을 전공했다.
이후 중국 베이징 중국사회과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나무와 늘보’라는 공방에서 목공 수업을 받으며 나무를 만지고 다듬어 연결하면 가구가 만들어지듯 생각과 생각을 연결하면 상상력의 세계가 깊어짐을 깨닫고 지금도 목수로 활동하며 새로운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주요 논문으로 「판타지 소설과 온라인 게임의 신화구조 분석」,「한국 신화 역사」 등이 있다.
❏ 회비 : 무료(회비를 받지 않는 대신 참가자들이 자발적으로 3,000원 이내를 보시함에
넣으면 이를 모으고 여기에 본원이 보태서 불우 이웃 등에게 보내고 있음.)
문의 및 신청 : 02-719-2606,
네이버 카페(화요 열린 강좌, http://cafe.naver.com/dharin.ca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