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무원불자연합회(회장 김상인)는 7월 25일부터 8월 1일까지 7박 8일 일정으로 ‘제13차 해외성지순례’를 떠난다.
성지순례지는 문수성지로 널리 알려진 중국 산시성 오대산이다. 연합회는 오대산의 자장율사 선적지를 참배하고, 보살정, 현통사, 탑원사, 수상사, 라후사 등 산내 5대 사찰을 순례할 예정이다. 이밖에 중국 3대 석굴 중 하나인 운강석굴과 유불선(儒佛仙) 삼교 융합 사찰인 항산 현고사, 수나라 때 창건된 융흥사, 조주 선사가 40년간 주석한 백림선사 등도 함께 순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