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덕사 주지 옹산 스님은 7월 13일 지관 스님을 예방, 자비나눔기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덕숭총림 수덕사(주지 옹산 스님)는 7월 13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지관 스님을 예방, 공익법인 아름다운 동행의 자비나눔사업에 1천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지관 스님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렇게 마음을 내서 기금을 모아주어 너무 감사하다”며, “전달된 기금은 뜻있게 잘 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자비나눔기금은 오늘 현재 6억 3천 3백여만원이 모금됐으며, 오는 21일 서울 봉은사의 3천만원 기탁 등 불자들의 훈훈한 마음이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김영석 기자
저작권자 © 불교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