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상담개발원(원장 도현스님)은 1월4일 오전 9시 목동 국제선센터에서 ‘불성 깨우기’를 주제로 제15회 ‘산사에서 만나는 수행과 상담’ 워크숍을 개최한다.

최훈동 원장(한별정신건강병원)이 강사로 나서 불교와 심리치료를 명상과 접목시켜 진정한 자기 즉 불성을 체험하는 방법을 가르친다. 이번 워크숍은 강의, 숙고명상, 통찰명상, 치유적 간화선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고통의 장’ ‘치유의 장’ ‘깨어남의 장’ ‘회향의 장’으로 나뉘어 사유분별에 대한 이해와 제어, 극복 등을 다루게 된다.

사부대중 누구나 참가가 가능한데 1월2일까지 사전신청을 받는다. 인원은 선착순 60명 마감. 참가비는 스님이나 개발원 관계자는 12만 원, 일반은 15만 원이다. (02)737-7378

-강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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