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참사람봉사단이 지난 16일 진행한 ‘사랑의 연탄나눔’에 이어 지역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를 담궜다.

▲ 동국대 참사람봉사단은 21일 '사랑의 김장나눔 릴레이' 행사를 진행했다.

참사람봉사단(단장 김희옥)은 21일 오전 7시30분 동국대 만해광장에서 ‘2013 중구 사랑의 김장나눔 릴레이’를 진행했다. KT&G복지재단 중부복지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동국대 학생 및 교직원 40여 명을 비롯한 중구 복지 관련 11개 기관 등 2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총 10톤. 10kg씩 1천 상자 분량으로 김장 작업이 끝난 뒤 복지기관을 통해 지역 소외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손강훈 기자

저작권자 © 불교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