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무협극 <동자스님! 소공공>(2012)이 국내 최초로 케이블 방송 전파를 탄다. <동자스님! 소공공>은 총 49부작이다.

▲ 소공공 영화 포스터.

케이블 방송 드라마 채널 ‘칭’은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동자스님! 소공공>을 방송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칭은 방송시간과 관련 “20일 오전 11시40분 첫 방송 되며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0시40분, 오후 7시20분에 방송된다”고 밝혔다.

<동자스님! 소공공>은 꼬마 영웅 공공의 중생 구제 프로젝트를 그린 드라마다. 숭산 법왕사의 귀여운 다섯 꼬마 스님 공공(空空), 무원(無怨), 무회(無悔), 몰완(沒完), 몰요(沒了)가 힘을 합쳐 송나라의 탐관오리들을 무찌르고 무고한 백성들을 구한다는 이야기다. 배우 포국안, 리단양, 반홍, 반장강 등이 출연한다. 첫 방송에서는 숭산에 글자가 없는 비석이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사건이 소개된다.

▲ 첫회 방송화면 캡쳐.
‘칭’ 방송국 관계자는 “꼬마 영웅 공공의 액션과 사건 해결, 순수한 행동을 보면 어른들도 잃어버린 동심을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불교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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