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에 법음을 전하는 풍경소리(사무총장 ‧ 이용성)가 5월 강좌부터 명상의 대중화와 생활화를 목적으로 신규 응용명상 강좌를 개설해 운용한다.

가장 눈길을 끄는 강좌는 ‘명상 에니어그램’. 동양적 지혜를 기반으로 성격유형을 파악하고 인간을 이해하는 도구인 에니어그램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명상법을 찾게하는 데 목적이 있다. 5월 7일(화)에 개강해 6주간 매주 화요일 오전반(10:30~13:00)과 저녁반(19:00~21:30)으로 운영된다. 강사는 이윤정 마인드코칭연구소장이 맡는다.

▲ 명상 에니어그램 강좌 중의 한 장면.
5월 무료특강 삼세번 후속 프로그램은 ‘난승법사의 아야선 체험교실’이다. 아야선 참선교실은 5월 2일부터 16일까지 3주간 매주 목요일 오후 4시부터 진행된다. 아야선이란 자신의 마음에 주의를 기울여 타인 혹은 환경과 내가 부딪히는 ‘아야~선’을 찾아 이해하고 조절하는 명상심리 프로그램이다.

풍경소리는 이밖에도 마음챙김 명상교실(좌선과 걷기 명상을 통한 알아차림)을 무료로 개최한다. 또 독서토론과 명상으로 짜여지는 ‘나를 찾는 소셜리딩’, 자녀와 평화롭게 대화하기 위한 부모를 위한 공감대화법 등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풍경소리 홈페이지(www.pgsori.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종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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