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노인복지센터(관장 청원스님)는 25일 베이비부머의 행복한 내일 만들기를 돕는 ‘내일행복학교’를 진행한다.

‘내일행복학교’는 은퇴 후 새로운 배움을 통해 지금까지 평생 동안 일과 가정에 몰두한 자신을 위해 휴식과 치유하는 시간을 갖고, 제2의 인생에 도전하기를 꿈꾸는 베이비부머를 위한 교육과정이다.

내일행복학교는 연간 총 5기가 진행되며 각 기수별로 총 5개 과정(노년설계아카데미, 창업아카데미, 직업전문아카데미, 창의직업아카데미, 힐링아카데미)으로 이루어져있다. 각 과정은 중복 수강도 가능하다. 내일행복학교는 오는 2월 4일에 내일행복학교 1기 ‘노년설계아카데미’의 입교식을 시작으로 첫 출발을 알린다.

서울노인복지센터 관장 청원스님은 “베이비부머 세대들의 은퇴가 본격화 되면서 새롭게 노년세대에 유입하게 될 이들의 특성과 욕구를 고려한 서비스 제공이 노인복지관의 중요한 과제이다”며 “‘내일행복학교’가 베이비부머 세대들의 내일에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서울시노인취업훈련센터(02-735-1919)

-손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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