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불교학술원 종학연구소(소장 종호스님)는 조계종 통합종단 출범 50주년을 기념해 28일(토) 오후 1시 동국대 다향관 세미나실에서 ‘한국불교와 조계종’을 주제로 4월 학술회의를 연다.

학술회의에서 발표될 논문은 아래와 같다.

△전근대기의 조계종(신라부터 조선후기): 발표 황인규 동국대 교수 / 논평 오경후 한국불교선리연구원 선임연구원

△근대기의 조계종(41∼62년까지): 발표 김광식 동국대 연구초빙교수 / 논평 이경순 신구대 강사

△통합종단 50년(62년부터 현대까지)의 조계종Ⅰ(포교, 역경, 도제 양성 등 종단의 물량적 변화에 대한 사회과학적 정리): 발표 조기룡 동국대 불교학술원 조교수 / 논평 유승무 중앙승가대학교 교수

△통합종단 50년(62년부터 현대까지)의 조계종 Ⅱ(민중불교운동, 개혁운동, 94년 종단 개혁에 대한 긍정ㆍ부정적인 면 모두): 발표 김경집 위덕대 겸임교수 / 논평 박부영 불교신문 기자

△조계종의 이념, 그 내용과 특성(29년, 35년~55년, 62년도 등 일제부터 현재까지 조계종 종헌에 나타난 종지 등 이념적인 면의 분석): 발표 김용태 동국대 불교학술원 조교수 겸 HK 교수 / 논평 박해당 서울대 연구교수

△조계종의 이념, 그 문제점과 대책: 발표 법진 스님(前 해인사승가대 학장) / 논평 진관스님(문학박사)

- 박성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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