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지혜로운여성(이사장 김애주 불교여성개발원장)은 전문적이고 실천적인 웰다잉문화의 확산을 위해 2월 15일부터 4월 11일까지 웰다잉 세 번째 강좌 ‘아름다운 마침표, 그 마지막 성장과 하나됨’을 진행한다.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30분 템플스테이 통합정보센터 교육장 보현실에서 진행될 이번 강좌는 1부 ‘삶과 죽음, 둘 아닌 도리’, 2부 ‘아름다운 마침표를 위한 실제 준비’ 등의 두 가지 큰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조계종 포교원장 지원스님의 입재 법문을 시작으로 변성식 소장(마음건강연구소), 용타스님(행복마을), 능행스님(정토마을 이사장), 김기호 대표(아름다운 살 수련원), 각현스님(연꽃마을 이사장), 마쯔이 회장(일본장례차협회) 등 각계의 전문가들이 이번 교육에 강사로 나선다.

강좌에선 ‘죽음과 웰다잉’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인 △임종과 호스피스 △마음정화 △죽음 후 여정 △죽음의 현실 △사별의 슬픔과 고통 △마음의 치유 등을 주제로 한 이론 교육에 이어 죽음 명상, 임종과 호스피스 현장 실습 등 체험강좌도 계획돼 있다.

불교여성개발원 측은 이 강좌에 대해 “태어남이 있으면 반드시 죽는다는 평범한 사실을 바탕으로 자신의 삶을 깊이 있게 성찰하고 질병과 외로움과 죽음의 공포로 괴로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돌아보는 실천적인 교육 과정”입니다.

수강료는 20만원(교재, 현장실습 포함)이며 정회원과 스님은 20% 할인 받을 수 있다. 02)722-2101~2 www.bwdi.or.kr

- 박성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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