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회의 종교간 평화를 기원하는 음악회가 열린다.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공동대표 자승스님 ‧ 이하 ‘종지협’)은 18일(화) 오후 8시 KBS홀에서 종교화합을 노래하는 열린음악회를 개최한다.

종지협의 이번 행사는 올가을 15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종교문화축제의 일환으로, 종교인 스타와 종교지도자들의 합창 등 7대 종교 간의 화합과 평화의 메시지가 표현된다.

이날 음악회에는 불교ㆍ가톨릭ㆍ개신교ㆍ원불교ㆍ천도교ㆍ유교ㆍ민족종교 등 7대 종교 지도자를 비롯해 문화체육관광부 최광식 장관, 청와대 박인주 사회통합수석 등도 참석할 예정이다.

‘2011년 제15회 대한민국 종교문화대축제’ 열린음악회는 오는 11월 27일 KBS를 통해 방송된다.

- 박성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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