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산반야회(법주 무진장, 이사장 안동일)·동산불교대학 초대 이사장 故 덕산 김재일 법사 1주기 추모법회가 6월 7일 오전 10시 동산불교회관에서 열린다.

김 법사는 1982년 조계종 산하 재가포교 단체인 동산반야회와 불교교양대학인 동산불교대학을 개설해 불교교육 및 대중화 사업에 헌신했다. 그는 서울 장위동 및 석관동 어린이집과 청소년 독서실을 위탁 운영했고, 한국불교기아도움기구를 발족해 북한 및 아프리카, 터키 등 세계 기아 난민을 위한 각종 지원사업도 전개하는 등 복지사업에도 힘썼다. 고인은 지난해 6월 18일 서울대병원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이날 1주기 추모법문은 고인과 각별한 친분을 유지했던 법타 스님(동국대 정각원장)이 맡았다. 동산불교대학 02)732-1206

서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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