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봉산 대원사 경내 전경

재단법인 선학원 대구 대원사(주지 현정 스님)에선 4월 16일(토) 오전 10시 ‘1000일 기도 회향 및 이건(移建) 낙성 법회’을 봉행한다.

이번 법회는 지난 2005년 대원사를 지금의 터인 대구 북구 학정동으로 이전한지 7년 만에 완전하게 완성된 불사를 봉축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대원사는 1950년 태호 스님이 ‘부처님의 진리를 굳건히 담아내고자 하는 불제자의 근원적 바람[大願(대원)]’을 담아 창건했다. 2005년 당시 회주 정민 스님과 주지 현정 스님이 북구 학정동으로 본격적인 이전을 시작한 바 있다. △문의: 053) 327-0408.

- 박성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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