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여성개발원의 승만경연구회(회장 이인자)에서는 오는 3월 31일 오후 4시 서울 조계사 대웅전에서 ‘승만보살 10대원(大願) 수행정진 400일 회향법회’를 봉행한다.

이날 법회 법사로는 포교원장 혜총 스님(불교여성개발원 이사장)이 나설 예정이다.

승만경연구회는 지난 2010년 2월 25일 ‘승만보살 10대원 수행정진 입재식’을 시작으로 해서 100일 단위로 회향법회를 봉행하고 있다.

한편 승만경연구회에서는 여성불자로서 부처님의 사자후를 설한 승만부인의 가르침이 경전으로 전승되어오는 <승만경>을 널리 보급하고, 승만보살의 10대원을 받아 지녀 스스로 대승보살의 삶을 살고자 서원하는 불교여성 실천운동을 펼치고 있다. △문의: 02-722-2101.

- 박성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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